마담 웹 후기

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4/03/17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pkid=68&os=33569924&qvt=0&query=%EB%A7%88%EB%8B%B4%20%EC%9B%B9%20%ED%8F%AC%ED%86%A0


줄거리

4명의 여성이 힘을 모아 불한당 퇴치 하는 이야기


인상적인 점

1.  구조대원의 삶

마블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들은 다양한 설정을 가지고 있고 그 의미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됩니다.
그러니 마블 히어로를 영화화 한다는 것은 다양한 직업군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구조대원이군요. 저는 그러한 시도가 나름의 개성과 사람의 이야기라는 느낌을 주어 좋습니다.

2. 알라딘

디즈니의 애니와 실사화로 유명한 알라딘을 다룬 어느 칼럼에서 알라딘이 양탄자를 타고 자스민 공주에게 손을 내미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한 기억이 납니다. 자스민 입장에서는 이 놈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그럴 때 믿는다는 선택을 했기에 다음이 있다. 라는 위험을 무릎쓰고 믿는다는 것의 중요함을 어필한 글이 생각납니다. 언제나 처음 보는 사람을 믿어야 할지 어떨지를 고민하는 것은 중요하고 빨리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생각해보면 매우 난감한 일입니다. 그러한 부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3. 순수문학?

장점이자 단점입니다만 히어로물은 액션, 모험의 측면이 강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매우 건조하게 액션보다는 인간의 만남과 갈등 서사와 일반인으로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는 연출도 가능합니다. 예전에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특징을 어떤 분이 설명했는데 이해를 돞기 위해 예시로 옷장에서 옷을 꺼낸다. 라는 한 문장으로 끝날 부분을 옷장에서 옷 꺼내면서 드는 여러 생각을 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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