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동별곡을 고교 때 좀 보고는 손 놓고 있다가 국립중앙도서관 행사에 다시 읽었다. 수능을 보았다가는 큰일날 뻔했다. '용의 초리' 표기에 고교 때 신기해했던 기억이 났다.
(2)
'꼬리'를 '초리'라고 했다. 현대국어에서 '눈초리'(눈꼬리)에 남아 있다.
(3)
'꼬리'의 'ㄲ' 옛말이 'ㅅㄱ'이다. '초리'의 'ㅊ'에 대해서 'ㅊ = ㅈ + ㅎ'이다. 여기서 ㅈ > ㅅ 변화, ㄱ > ㅎ 변화가 각각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분석이 우리말샘에 잘 나와 있다.
관동별곡을 고교 때 좀 보고는 손 놓고 있다가 국립중앙도서관 행사에 다시 읽었다. 수능을 보았다가는 큰일날 뻔했다. '용의 초리' 표기에 고교 때 신기해했던 기억이 났다.
(2)
'꼬리'를 '초리'라고 했다. 현대국어에서 '눈초리'(눈꼬리)에 남아 있다.
(3)
'꼬리'의 'ㄲ' 옛말이 'ㅅㄱ'이다. '초리'의 'ㅊ'에 대해서 'ㅊ = ㅈ + ㅎ'이다. 여기서 ㅈ > ㅅ 변화, ㄱ > ㅎ 변화가 각각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분석이 우리말샘에 잘 나와 있다.
https://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31682&viewType=confirm
'송골매'가 조선관역어에 '총골매'로 나오고 한자어 '장군'이 북방 거란문자에서는 '생귄'이다. ㅈ >...
@진영 고심 중입니다.
회초리 랑은 다른 뜻이겠죠?
회초리 랑은 다른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