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3/10/26

https://www.youtube.com/watch?v=R1Gx9RnsCRo
<마지막 잎새> 번역판에 등장하는 잎새는 담쟁이덩굴의 것이다. 
'잎새'라는 단어는 시적 표현에 잘 보인다.
잎새에 이는 바람 
윤동주 시.

냇물도 잎새 아래 얼어붙누나
김소월 시.
 
마른 잎새
백석 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1948).

'잎새'는 '잎사귀'의 방언형 '잎사' 어말에 '-이'가 결합되었다.  
잎사
 「001」 ‘잎사귀’의 방언(전북, 충청). 
《우리말샘》(2016)
https://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719003&viewType=confirm

고대인은 '잎사'(잎사귀)와 '잎새'(잎사귀) 대응에 '아'(아이)와 '애'(아이) 대응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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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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