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꽃다발
처음에 꽃바구니만 보였을 때 고맙다고 했는데 며느리가 꽃을 빼 보라고 해서 뺐더니 밑에는 돈다발로 장식을 해서 정말 감동 받았고 아내도 무척 기뻐했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돈 꽃다발은 처음 받아봅니다.
둘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을 볼 수 있네요.
자식 키운 보람이 드네요.
점심도 맛있는 것으로 먹고 왔어요.
오늘 참으로 행복한 날 되었어요.
자식도 있고 착한 며느리도 있고 백일 지난 손자가 방긋방긋 웃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딸과 사위와 외손자도 함께 와서 너무 좋았어요.
행복의 샘이 넘치는 하루였어요.
이곳을 드나드는 모든 분들 행복한 일들이 항상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