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고마워
작년만 해도 매일 만 원이란 보상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었다. 다시 돌아와 보니 정치, 경제 등 사회의 중요한 현안이 얼룩소의 주된 공간을 차지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정치도 크게 관심 없고, 주식이나 코인도 하지 않는 경알못인 나에게 글을 쓰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다 얼룩소 지인의 추천으로 몸과 마음을 토픽을 알게 되었다.
이곳은 가뭄의 단비 같은 곳이었다. 하긴 세상 모든 일이 몸과 마음과 연결되지 않은가. 하루의 소소한 일상이나 즐겁고, 슬픈 마음을 하나 둘 담기 시작했다.
물론 전보다 훨씬 많은 글이 올라오고, 시간도 부족해서 많이 찾지는 못하지만, 가끔 글을 올리고 관심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