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선배
어디서 무슨일을 하던지 인간적으로 소통하고싶었습니다. 돌아오는건 상처뿐이었습니다.
업무적인 일들만해야하는 직장에서 인간적인걸 기대한제가 얻은 결과였죠
하지만 최근 2년은 새로온 신입들에게 힐링받고있습니다. 제가 틀린게 아니였습니다.
그냥 오래된 고참들의 생태가 그랬습니다.
전 요즘 큰 숙제가 생겼습니다.
어른 선배가 되고싶습니다.
그냥 선배가 아닌 진정 어른다운 선배.
날 드러내길 정말 싫어하는 타입이지만 어른선배가
되보기위해 고참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야하는 용기를
내보렵니다
나이는 어른인데 지금 이런 고민하는것도 부끄럽지만
성장속도는 제각각이니까요
이글을 쓰며 용기내고 다짐해봅니다
조용히 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