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1/04
저희 남편이  결혼 전 " 우리 엄마는 쿨한 사람이야" 라고 했었죠.
하지만 전~~혀 쿨하시지 않으시더라구요.
결혼 후는 "우리엄마가 이럴 줄 몰랐네" 라고 바꼈어요.

어머니는 딸로 생각한다고 하시지만 그건 어머니가 생각하는 딸의모습을 한 며느리인 것 같아요. 

좋은 고부사이는 될 수 있어도 며느리가 딸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자꾸 저를 딸처럼 생각한다고 하시길래 남편에게 우리엄마한테 하듯이 하면되냐니까 절대 하지말라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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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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