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3/11
(1)
얼룩소에는 글쓰기의 달인들1이 집결되어 있다. 1을 구슬 낱개로 치더라도 구슬이 서 말이다. 보상이 짜지자 글이 안 올라온다. 구슬이 한 가득일 때 구슬을 꿰었으면 책이 천 권도 더 나왔을까. 

(2)
1 중에 요령 있는 작가2는 출판사를 섭외해서 책을 냈다고 소문을 냈다. 범우사 윤형두 대표가 청소년 대상 사루비아 문고, 일반인 대상 범우 문고를 꾸준히 냈다. 천 종이 넘어서면서 베스트셀러도 터졌다. 무명 법정 에세이를 낸 것이 <무소유>다.  천 종이 하루 열 권은 만 부다. 김영사 급에는 못 따라가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다. 

(3)
얼룩소도 청소년용 얼룩송아지 문고와 일반인용 얼룩소 문고를 낸다. 종이책은 비용이 만만하지 않다. 초기에 전자책으로 내고 성적이 좋으면 종이책을 검토한다. 전자책은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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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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