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행되기를...
2023/07/13
남편이 전시회를 한다며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 직품을 내는 총 전시 인원은 130명. 여행에 까지 참가하는 인원은 30명이란다.
해마다 1년에 한 번씩 회원들과 해외전시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엔 어떻게 우즈베키스탄에서 하게 된 모양이다.
요즘같은 시기에 이만한 대규모의 전시는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거라는 둥 자화자찬을 하며 두 대의 차에 작품을 가득 싣고 씩씩하게 길을 나섰다.
대규모의 해외전시를 한다는게 얼마나 일이 많고 번거롭고 신경쓰이는지 옆에서 지켜만 봐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결국 마지막엔 내게 도움을 요청했다. 작품 옆에 붙일 작가 사진과 경력을 적은 손바닥만한 종이를 자르고 풀칠해 우드락에 붙이고 우드락을 오리고 뒷면에 양면테이프 붙이는 일을 부탁한 것이다.
그거 하는데만도 꼬박 이틀이...
해마다 1년에 한 번씩 회원들과 해외전시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엔 어떻게 우즈베키스탄에서 하게 된 모양이다.
요즘같은 시기에 이만한 대규모의 전시는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거라는 둥 자화자찬을 하며 두 대의 차에 작품을 가득 싣고 씩씩하게 길을 나섰다.
대규모의 해외전시를 한다는게 얼마나 일이 많고 번거롭고 신경쓰이는지 옆에서 지켜만 봐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결국 마지막엔 내게 도움을 요청했다. 작품 옆에 붙일 작가 사진과 경력을 적은 손바닥만한 종이를 자르고 풀칠해 우드락에 붙이고 우드락을 오리고 뒷면에 양면테이프 붙이는 일을 부탁한 것이다.
그거 하는데만도 꼬박 이틀이...
@살구꽃
안 그래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여행일을 피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행 가서도 그렇게 불안할 수가 없었어요.
이제 비 좀 제발 그만 왔으면 좋겠네요
살구꽃님 편한밤 보내셔요
@아들둘엄마 @연하일휘
자유를 민낏하고 싶은데 별로 할게 없네요 게으름 부리는 것 밖에...ㅠ
우즈벡은 저도 못가봤는데 사진 보니 아주 중동스럽네요 ㅎㅎ
진영님, 혼자 잘 지내시나요?
문득, 진영님 어머니가 따님을 많이 사랑했나보다 생각했어요.
어머니 가시기 전에 여행도 다녀오시고, 큰 일 치르고 남편분 전시도 하시니까요.
오늘은 비가 쉬지도 않고 엄청 쏟아지네요.
자유롭고 좋은 날 되시길요~ .
와!! 우즈베키스탄...!!!!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에요. 그 곳에서의 전시, 남편분 멋져요!!ㅎㅎㅎㅎ
열흘간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셨네요...! 열흘동안 식사 잘 챙겨 드시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요!
우ㅡ와...남편님 전시회도 하시고 ..완전 멋지다는요..
그런데 그럼 10일동안 자유신가요?? ㅋㅋ
이럴때 많은걸 누리소서 ㅋㅋㅋ
우리남편은 어딜 안가요 ㅋㅋ 가도 나랑 같이가요 ㅋㅋ 미쳐 ㅋㅋ
나도 좀 자유롭고 싶다요 ㅋㅋ
@나철여 @리아딘
감사합니다.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자내볼게요.
죙일 얼룩소를 헤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클레이 곽
그러게요. 저헌테 너무 관심이 없으신가봅니다 ㅎㅎ [얼에모1]에서 많은 얘기를 까발렸는데 말이죠. 앞으론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랄게용~
열흘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는거네요~
식사 꼭 잘 챙겨드시고 신랑분 전시 잘 하시고 조심히 오시길 기도 드릴게요~
남푠님에겐 좋은 여행, 좋은 성과...@진영 님에겐 더 좋은 시간되시길요~~^&^
지금까지 진영님 부군이 해발 700미터 고지에서 포크레인 사용해서 농작물을 만드는 일을 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전시회를 하신다니...농작물은 아니고...아...그곳에서 조각이나 이런 예술품을 만드시는구나 막연히 생각해봅니다. 사실 그동안 진영님의 글을 정독했다면, 부군의 직업과 진영님의 하시는 일을 알 수 있었을 텐데..말로만 글벗이라고 하고, 너무 무심했던 자신을 자책해봅니다. 전시회 잘 하시고 귀국하시길 ...
@진영 님,, 홀로 조심하셔요. 이럴 때는 치즈가 위안이 되네요.
남편분도 전시회 잘 되시고 건강하고 무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기는 비가 하루종일 올 것 같아요. 산골짜기에서 외로우시겠구려..
문단속 잘하시고 식사도 거르지 마시고 잘 드셔요..
@나철여 @리아딘
감사합니다.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자내볼게요.
죙일 얼룩소를 헤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남푠님에겐 좋은 여행, 좋은 성과...@진영 님에겐 더 좋은 시간되시길요~~^&^
지금까지 진영님 부군이 해발 700미터 고지에서 포크레인 사용해서 농작물을 만드는 일을 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전시회를 하신다니...농작물은 아니고...아...그곳에서 조각이나 이런 예술품을 만드시는구나 막연히 생각해봅니다. 사실 그동안 진영님의 글을 정독했다면, 부군의 직업과 진영님의 하시는 일을 알 수 있었을 텐데..말로만 글벗이라고 하고, 너무 무심했던 자신을 자책해봅니다. 전시회 잘 하시고 귀국하시길 ...
@수지
자고 싶을 때 자고 배 고플 때 먹고..
혼자면 시간관념 없이 진짜 자연인이 됩니다. 자유를 만끽하는거죠.
그러게요. 치즈와 냥이가 위안이 되네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구꽃
안 그래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여행일을 피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행 가서도 그렇게 불안할 수가 없었어요.
이제 비 좀 제발 그만 왔으면 좋겠네요
살구꽃님 편한밤 보내셔요
와!! 우즈베키스탄...!!!!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에요. 그 곳에서의 전시, 남편분 멋져요!!ㅎㅎㅎㅎ
열흘간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셨네요...! 열흘동안 식사 잘 챙겨 드시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요!
우ㅡ와...남편님 전시회도 하시고 ..완전 멋지다는요..
그런데 그럼 10일동안 자유신가요?? ㅋㅋ
이럴때 많은걸 누리소서 ㅋㅋㅋ
우리남편은 어딜 안가요 ㅋㅋ 가도 나랑 같이가요 ㅋㅋ 미쳐 ㅋㅋ
나도 좀 자유롭고 싶다요 ㅋㅋ
@클레이 곽
그러게요. 저헌테 너무 관심이 없으신가봅니다 ㅎㅎ [얼에모1]에서 많은 얘기를 까발렸는데 말이죠. 앞으론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랄게용~
열흘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는거네요~
식사 꼭 잘 챙겨드시고 신랑분 전시 잘 하시고 조심히 오시길 기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