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화 얼룩커님이자 작가님, 안녕하세요!
원동력이 문학이신 분의 문학적 소양을 보며 지난 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기쁜 밤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저의 원동력은 다른 사람의 웃음과 행복이었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웃음짓게 만들었을 때, 기쁘고 즐겁게 해주었을 때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제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선택이 곧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저보다 타인의 행복을 바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화 님의 부산물을 쌓아왔던 습관처럼 과거에 묵묵히 참는 법을 배워왔던, 수동적인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의 반발에 대응하기 힘들고 위축되거나 포기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비참하게 소심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포용이라는...
원동력이 문학이신 분의 문학적 소양을 보며 지난 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기쁜 밤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저의 원동력은 다른 사람의 웃음과 행복이었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웃음짓게 만들었을 때, 기쁘고 즐겁게 해주었을 때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제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선택이 곧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저보다 타인의 행복을 바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화 님의 부산물을 쌓아왔던 습관처럼 과거에 묵묵히 참는 법을 배워왔던, 수동적인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의 반발에 대응하기 힘들고 위축되거나 포기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비참하게 소심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포용이라는...
답글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말씀이 너무나 소중해 천천히, 몇번이고 읽었습니다.
좋은 답글 마음에 새기며, 박희연님의 앞길이 안온하길 저도 기원합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말씀이 너무나 소중해 천천히, 몇번이고 읽었습니다.
좋은 답글 마음에 새기며, 박희연님의 앞길이 안온하길 저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