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1/27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게...⋆。˚ ☁︎ ˚。⋆。 

몇년을 계속 따라다니는 우울증과 불면증에
작년은 오십견까지 얹어지다 연말엔 지독한 코로나까지....폭풍같은 50대중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세기를 살고 몇년을 더 살아가는게 벌써부터
힘들어지다니..╥﹏╥

나보다 더 많이 아프고 힘든이들이 많은데
내가 아프고보니 내아픔만 눈에 보이게 됩니다.
내가 젤 힘들고 내가 젤 아프다는 개인주의적  생각은 주변을 둘러볼 여유조차 거두어가고 편협해져가는 자신이 싫어 얼룩소 목장을 둘러보면 그렇구나~하며 잠시 맘의 편협함을 내려놓게 됩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닙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의 제목이 좋아서
차분히 읽어내려가다 저절로 눈물 짓게되는 부분에서 잠시 먹먹해짐을 느낍니다.

언니분의 완쾌를 기도합니다.

긍정의 자기 암시라는 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991
팔로워 170
팔로잉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