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따님과 국수와 왕돈가스는 맛나게 드셨나요?^^
어린 나이에도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아드님에 관한 글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키울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글을 읽으니 따님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흐뭇합니다. 아직 가장님의 자녀들만큼 키운 내공은 없지만 자식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일찍이 깨닫고 있습니다. 아마 그러려고 이렇게 부모가 되나 싶기도 하고요.;;
요즘은 사춘기도 일찍 온다고 하던데 올해 열 살이 된 딸은 주관이 너무 뚜렷하고 말대꾸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열 살이 되어 말싸움을 하고 있어요. ㅎ 그러다 결국 부모의 권위를 내세우며 상황을 마무리하는데 항상 지나고 후회합니다. 자식 키우는 것이 너무나 어렵네요. 그들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정신을 키우고 ...
어린 나이에도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아드님에 관한 글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키울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글을 읽으니 따님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흐뭇합니다. 아직 가장님의 자녀들만큼 키운 내공은 없지만 자식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일찍이 깨닫고 있습니다. 아마 그러려고 이렇게 부모가 되나 싶기도 하고요.;;
요즘은 사춘기도 일찍 온다고 하던데 올해 열 살이 된 딸은 주관이 너무 뚜렷하고 말대꾸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열 살이 되어 말싸움을 하고 있어요. ㅎ 그러다 결국 부모의 권위를 내세우며 상황을 마무리하는데 항상 지나고 후회합니다. 자식 키우는 것이 너무나 어렵네요. 그들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정신을 키우고 ...
@50대 가장
많이 드셨네요!! ㅎㅎ
제 보물들 ㅜㅜ 감사합니다!!
가장님도 따님과의 시간 더 자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살구꽃
부모라는 이름의 업보가 큽니다.^^;;
살구꽃님도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자식이 내 맘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을 이미 깨달으신 콩사탕나무님, 뒤엣 말에 저는 감전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린 그러려고 부모가 되었을까요? 우리의 부모들도 그랬을 테지요.
아이들과 날마다 예쁜 추억쌓으시고 행복하시길~ :)
국수2그릇에 왕돈가스 하나를 시키니 푸짐하더군요.
딸이 아빠? 다먹을수 있어 하고 물었었는데 둘이서
아주 맛있게 싹싹 비워서 다 먹었습니다 ㅎㅎ
사실 같이 있는것만 해도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집사람과도 아이들 얘기를 자주 하는데 어릴때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놀았던 그때가 참좋았다는 얘기를 합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가니 같이 지내는 시간은 점점 줄어드네요
아이들 어린시절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콩사탕나무님이 아마도 지금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지시면
시간이 지나면 두고 두고 행복한 추억이 될겁니다.
콩사탕나무님의 보물들을 응원합니다^^
갱년기와 겹치지 않게 조심합시다. ㅎㅎㅎ
행에 이모님 화이팅!!!!^^
진짜 성격도 같은 자매라도 다른것 같아요
저와 일주일간 같이 있었던 조카는 올해 4학년인데
주관도 뚜렷하고 성격이 장난 아녜요 ㅎ
사춘기 잘보내야 할텐데...
@50대 가장
많이 드셨네요!! ㅎㅎ
제 보물들 ㅜㅜ 감사합니다!!
가장님도 따님과의 시간 더 자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살구꽃
부모라는 이름의 업보가 큽니다.^^;;
살구꽃님도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자식이 내 맘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을 이미 깨달으신 콩사탕나무님, 뒤엣 말에 저는 감전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린 그러려고 부모가 되었을까요? 우리의 부모들도 그랬을 테지요.
아이들과 날마다 예쁜 추억쌓으시고 행복하시길~ :)
국수2그릇에 왕돈가스 하나를 시키니 푸짐하더군요.
딸이 아빠? 다먹을수 있어 하고 물었었는데 둘이서
아주 맛있게 싹싹 비워서 다 먹었습니다 ㅎㅎ
사실 같이 있는것만 해도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집사람과도 아이들 얘기를 자주 하는데 어릴때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놀았던 그때가 참좋았다는 얘기를 합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가니 같이 지내는 시간은 점점 줄어드네요
아이들 어린시절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콩사탕나무님이 아마도 지금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지시면
시간이 지나면 두고 두고 행복한 추억이 될겁니다.
콩사탕나무님의 보물들을 응원합니다^^
갱년기와 겹치지 않게 조심합시다. ㅎㅎㅎ
행에 이모님 화이팅!!!!^^
진짜 성격도 같은 자매라도 다른것 같아요
저와 일주일간 같이 있었던 조카는 올해 4학년인데
주관도 뚜렷하고 성격이 장난 아녜요 ㅎ
사춘기 잘보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