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북매니악님,
저기 위에 곤충전도 잘 보았어요.
며칠 전에 북매니악님이 올려주신, 여기 미술전시회가 너무 예뻐서.. 오늘도 또 보러 왔어요.
주말, 머리 감고 잠시 말릴 겸사 겸사해서 문닫고 선풍기 쐬는 지금 15분이 참 소중합니다. 새콤이는 아빠와 '병원 놀이'(모든 주말 아빠의 놀이!)를 하고 있어요. 제가 문 열고 나가면 간식 먹고 이닦고 자자고 할꺼라..
15분 넘어가면 새콤이가 엄마 나오라고 문 두드리러 옵니다. 아빠 환자가 참고 있는게 들려요.
맨날 어디 댓글 달아야지.. 달아야지 하다가 까먹거나 놓치는데, 오늘은 이건 꼭 달아야지 하고. 답글을 남깁니다.
저기 위에 곤충전도 잘 보았어요.
며칠 전에 북매니악님이 올려주신, 여기 미술전시회가 너무 예뻐서.. 오늘도 또 보러 왔어요.
주말, 머리 감고 잠시 말릴 겸사 겸사해서 문닫고 선풍기 쐬는 지금 15분이 참 소중합니다. 새콤이는 아빠와 '병원 놀이'(모든 주말 아빠의 놀이!)를 하고 있어요. 제가 문 열고 나가면 간식 먹고 이닦고 자자고 할꺼라..
15분 넘어가면 새콤이가 엄마 나오라고 문 두드리러 옵니다. 아빠 환자가 참고 있는게 들려요.
맨날 어디 댓글 달아야지.. 달아야지 하다가 까먹거나 놓치는데, 오늘은 이건 꼭 달아야지 하고. 답글을 남깁니다.
긴.. 코로나 확진 트라우마지만..
@루시아 님,
플필 바꾸셨네요!
얇고 단편스럽게 읽을만한 좋은 책이라, 올해 발견한 보물인 것 같아요. 태도의 말들. 겸사겸사 자매책도 주문했죠. 책 읽는 속도도 느리고 잘 포기해서 ㅠㅠ. 언젠가 다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책이군요.
답글 감사해요. 더위에 익어가는 ㅠ 중복입니다.
함께해서 더 좋은.. ^^. 소중한 느낌이에요.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계속계속 쭉 좋은 매일 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청자몽님의 응원에 저도 엄청 힘이 납니다.
코로나는 저도 재작년을 통째로, 작년 겨울과 올 봄을 집에만 있게 할 정도로 무서운 존재이지만
그 와중에도 동선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벗지 않거나 야외로 다니는 정도로는 다녔어요. 아무리 조심해도 어디에선가 옮을 수 있으니 아무것도 안하고 지낼 수는 없더라구요.
태도의 말들 좋죠? 좋은 책을 권했는데 읽고 같이 좋아해주시는 건만큼 기쁜 게 없답니다. 저도 연관도서들 읽는다는게 아직 못 읽었네요. 지금 읽는 책들 다음엔 꼭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내일도 작은 것들에서 자주 기쁨을 느끼고 살아요 우리. :)
함께해서 더 좋은.. ^^. 소중한 느낌이에요.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계속계속 쭉 좋은 매일 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청자몽님의 응원에 저도 엄청 힘이 납니다.
코로나는 저도 재작년을 통째로, 작년 겨울과 올 봄을 집에만 있게 할 정도로 무서운 존재이지만
그 와중에도 동선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벗지 않거나 야외로 다니는 정도로는 다녔어요. 아무리 조심해도 어디에선가 옮을 수 있으니 아무것도 안하고 지낼 수는 없더라구요.
태도의 말들 좋죠? 좋은 책을 권했는데 읽고 같이 좋아해주시는 건만큼 기쁜 게 없답니다. 저도 연관도서들 읽는다는게 아직 못 읽었네요. 지금 읽는 책들 다음엔 꼭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내일도 작은 것들에서 자주 기쁨을 느끼고 살아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