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여긴 누가 하늘을 콕콕 찔렀나 봅니다. 비가 몇 방울씩 흩뿌리기 시작했어요. 기다리던 비랍니다. 며칠 전에 2차로 퓰씨를 뿌렸고 그저껜가는 코스모스씨를 길섶에다 쭉 뿌렸거든요. 어제부터 비가 안 오려나 하늘만 쳐다 본 건... 아니지만 은근 비를 기다렸어요. 오는 김에 좀 흠뻑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쌀쌀맞은 아들래미는 몇 살일까요?
한창 쌀쌀맞을 나인가 봅니다.
우리도 그랬잖아요. 들어올 때 되면 어련히 알아서 들어 올텐데 중간에 전화해서 언제오니. 어디니. 그런거 물으면 짜증났잖아요.
엄마의 걱정하는 마음도 모르고... 모르는게 당연하죠. 걔가 언제 엄마가 되어봤어야 말이죠.
저는 내 눈 앞에 없는 사람은 잊어버립니다.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 집에서 나가면 들어올 때까진 생각을 안합니다. 하면 뭐합니까...
그 쌀쌀맞은 아들래미는 몇 살일까요?
한창 쌀쌀맞을 나인가 봅니다.
우리도 그랬잖아요. 들어올 때 되면 어련히 알아서 들어 올텐데 중간에 전화해서 언제오니. 어디니. 그런거 물으면 짜증났잖아요.
엄마의 걱정하는 마음도 모르고... 모르는게 당연하죠. 걔가 언제 엄마가 되어봤어야 말이죠.
저는 내 눈 앞에 없는 사람은 잊어버립니다.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 집에서 나가면 들어올 때까진 생각을 안합니다. 하면 뭐합니까...
뭔가 굉장히 쿨하시고,
본받아야할 큰 자세로 보입니다.
담대한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아이가 학원에서 조금 늦게 오는 것 같으면 바로 어플로 어디쯤 오는지 확인도 하고, 평소와 다른 길로 오는 것 같으면 전화도 합니다. 앞으로는 잘 오겠거니, 새로운 길이 궁금해서 조금 돌아서 오겠거니 여기며 믿어줘야겠습니다.^^
저희 동네 하늘은 아직 알 찔렸나 봅니다.ㅎㅎ
진영님 말씀에 속이 시원해지네요.
막상 집에서 얼굴 보는 것도 답답할 노릇인데 뭐하러 걱정을 그렇게 하는 지 참..
내일까지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양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아요..
진영님의 수고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감기조심하셔요.
감솨합니다.^^
뭔가 굉장히 쿨하시고,
본받아야할 큰 자세로 보입니다.
담대한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아이가 학원에서 조금 늦게 오는 것 같으면 바로 어플로 어디쯤 오는지 확인도 하고, 평소와 다른 길로 오는 것 같으면 전화도 합니다. 앞으로는 잘 오겠거니, 새로운 길이 궁금해서 조금 돌아서 오겠거니 여기며 믿어줘야겠습니다.^^
저희 동네 하늘은 아직 알 찔렸나 봅니다.ㅎㅎ
진영님 말씀에 속이 시원해지네요.
막상 집에서 얼굴 보는 것도 답답할 노릇인데 뭐하러 걱정을 그렇게 하는 지 참..
내일까지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양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아요..
진영님의 수고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감기조심하셔요.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