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은 23.5도,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하늘은 맑고 푸른 아침 입니다. 제가 너무 빨리 올라온 탓인지는 모르나 매주 올라오는 공원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때 시간은 아침 7시 30분이 였습니다. 꽃이 피는 봄이 지났는데도, 매주 올라 올때마다 새로운 꽃을 보여주고 있네요. 멀리서 바라보는 자귀나무 꽃은, 나무위에 꼬마전구를 휘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보면 붓을 펼쳐 놓은것 같아 보입니다. 오랫만에 옛날에 먹...
아 깜짝이야 ㅋㅋ 그런데 똑순이님은 구글렌즈없이도 꽃이름 너무 잘 아시지 않나요? 흐흐
꽃나무 말고 사물도 정말 잘 찾아 준답니다. 이름이던 쇼핑할 곳이던 말이지요.
어릴적 동네에 제일 많은 꽃나무가 자귀나무와 아카시아였어요. 그냥 꽃은 과꽃과 분꽃. 그런데 이 4가지가 다 이제는 얼마 없네요. 자귀나무도 아카시아도 거의 다 없애고 온통 다른 나무를 심었더라구요. 과꽃과 분꽃도 예전만큼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어릴적 살던 곳에 살아도 많이 바뀌었어요.
아! 그대로인 것도 있긴 합니다. 목련과 무궁화는 저 어릴적 그대로 있어요.
자귀나무 아래를 지날 땐 그 향기에 취합니다. 어젯밤 산책길에서도 잠시 향기를 느끼고 걸었던~ , 저는 삐비를 모르지만 깡시골출신 옆지기가 가끔 말해줘서 들었어요. 지금도 삐비를 모르는데 사진보니 강아지풀 같네요. @클레이 곽 싱아를 모르시다니, 정말요??
가시가 나 있고 삼각형의 이파리에 씹으면 신 맛이 나는 싱아를 정말 모른다구요?
다른 건 몰라도 싱아만큼은 학~씰하게 압니다. ㅋㅋㅋㅋ
울 동네에서는 삐삐라고 불렀어요. 정말 하얀 속살이 많았는데..요즘은 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그 많던 삐삐는 다 어디로 간것일까요?? 박 완서님이 쓴 소설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의 싱아가 이 삐삐인가요?? 아직도 잘모르겠어요..너무 좋은 동네에 사십니다..사진도 좋고 그런데 사진밑에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꽃에 대한 설명이 윗사진인지 아랫사진인지 조금 어렵네요..ㅎㅎㅎ 삐삐꽃을 모르겠어요..ㅎㅎㅎ
아 깜짝이야 ㅋㅋ 그런데 똑순이님은 구글렌즈없이도 꽃이름 너무 잘 아시지 않나요? 흐흐
꽃나무 말고 사물도 정말 잘 찾아 준답니다. 이름이던 쇼핑할 곳이던 말이지요.
어릴적 동네에 제일 많은 꽃나무가 자귀나무와 아카시아였어요. 그냥 꽃은 과꽃과 분꽃. 그런데 이 4가지가 다 이제는 얼마 없네요. 자귀나무도 아카시아도 거의 다 없애고 온통 다른 나무를 심었더라구요. 과꽃과 분꽃도 예전만큼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어릴적 살던 곳에 살아도 많이 바뀌었어요.
아! 그대로인 것도 있긴 합니다. 목련과 무궁화는 저 어릴적 그대로 있어요.
@재재나무 님 ~ 정말 예쁜 노란색이죠.
제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더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모감주 나무꽃은 처음 보는데요, 개나리인줄 알았네요. 샛노란 색깔이 참 곱습니다.
@bookmaniac 님~ 오늘 구글렌즈 덕분에 신세계 경험을 했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식물과 꽃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다 북메님 덕분 입니다^^
아 깜짝이야 ㅋㅋ 그런데 똑순이님은 구글렌즈없이도 꽃이름 너무 잘 아시지 않나요? 흐흐
꽃나무 말고 사물도 정말 잘 찾아 준답니다. 이름이던 쇼핑할 곳이던 말이지요.
어릴적 동네에 제일 많은 꽃나무가 자귀나무와 아카시아였어요. 그냥 꽃은 과꽃과 분꽃. 그런데 이 4가지가 다 이제는 얼마 없네요. 자귀나무도 아카시아도 거의 다 없애고 온통 다른 나무를 심었더라구요. 과꽃과 분꽃도 예전만큼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어릴적 살던 곳에 살아도 많이 바뀌었어요.
아! 그대로인 것도 있긴 합니다. 목련과 무궁화는 저 어릴적 그대로 있어요.
@피아오량 님~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을 볼 수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매번 새롭게 지식이 추가되네요!
@똑순이
오 그렇죠? 저도 생각하면서..진짜 감을 그렇게 해 먹었나?
약간 헷갈리기도 했어요..ㅎㅎ
그래도 제 기억이 맞았네요
환상은 아니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기억을 살려주셔서요~ㅎ
@반복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을 우려 먹은다고 하죠^^
저도 어렸을때 작은 항아리에서 건져 먹은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살구꽃 님~ 삐비를 모르시구나~~
저는 어릴때 많이 먹었어요.
저는 싱아를 모릅니다.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자귀나무꽃이 여기저기 사방에 있었네요^^
꽃이 신가하게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클레이 곽 님~ 안녕하세요^^
사진 설명 적었습니다.
사실 저도 싱아를 모릅니다ㅎㅎㅎ
삐비는 어렸을때 많이 먹었습니다.
좋은동네 맞지요~~
저는 토요일 아침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살구꽃 신맛 나는게 싱아인가요?? 어릴때 무지 많이 먹었는데..그게 싱아구나..! 전 삐삐가 싱아인줄..
자귀나무 아래를 지날 땐 그 향기에 취합니다. 어젯밤 산책길에서도 잠시 향기를 느끼고 걸었던~ , 저는 삐비를 모르지만 깡시골출신 옆지기가 가끔 말해줘서 들었어요. 지금도 삐비를 모르는데 사진보니 강아지풀 같네요. @클레이 곽 싱아를 모르시다니, 정말요??
가시가 나 있고 삼각형의 이파리에 씹으면 신 맛이 나는 싱아를 정말 모른다구요?
다른 건 몰라도 싱아만큼은 학~씰하게 압니다. ㅋㅋㅋㅋ
@살구꽃 님~ 삐비를 모르시구나~~
저는 어릴때 많이 먹었어요.
저는 싱아를 모릅니다.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자귀나무꽃이 여기저기 사방에 있었네요^^
꽃이 신가하게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울 동네에서는 삐삐라고 불렀어요. 정말 하얀 속살이 많았는데..요즘은 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그 많던 삐삐는 다 어디로 간것일까요?? 박 완서님이 쓴 소설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의 싱아가 이 삐삐인가요?? 아직도 잘모르겠어요..너무 좋은 동네에 사십니다..사진도 좋고 그런데 사진밑에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꽃에 대한 설명이 윗사진인지 아랫사진인지 조금 어렵네요..ㅎㅎㅎ 삐삐꽃을 모르겠어요..ㅎㅎㅎ
@재재나무 님 ~ 정말 예쁜 노란색이죠.
제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더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모감주 나무꽃은 처음 보는데요, 개나리인줄 알았네요. 샛노란 색깔이 참 곱습니다.
@bookmaniac 님~ 오늘 구글렌즈 덕분에 신세계 경험을 했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식물과 꽃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다 북메님 덕분 입니다^^
아 깜짝이야 ㅋㅋ 그런데 똑순이님은 구글렌즈없이도 꽃이름 너무 잘 아시지 않나요? 흐흐
꽃나무 말고 사물도 정말 잘 찾아 준답니다. 이름이던 쇼핑할 곳이던 말이지요.
어릴적 동네에 제일 많은 꽃나무가 자귀나무와 아카시아였어요. 그냥 꽃은 과꽃과 분꽃. 그런데 이 4가지가 다 이제는 얼마 없네요. 자귀나무도 아카시아도 거의 다 없애고 온통 다른 나무를 심었더라구요. 과꽃과 분꽃도 예전만큼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어릴적 살던 곳에 살아도 많이 바뀌었어요.
아! 그대로인 것도 있긴 합니다. 목련과 무궁화는 저 어릴적 그대로 있어요.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을 볼 수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매번 새롭게 지식이 추가되네요!
@똑순이
오 그렇죠? 저도 생각하면서..진짜 감을 그렇게 해 먹었나?
약간 헷갈리기도 했어요..ㅎㅎ
그래도 제 기억이 맞았네요
환상은 아니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기억을 살려주셔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