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5/17
콩사탕나무님~ 안녕하세요^^
흔한 남매가 아닌 현실 자매 끼리 여행을 가시는군요.
이거 너무 부러운데요~~~~

우리 집은 2남 2녀 입니다.
여동생 하고는 8살 차이가 나고,
단 한번도 같이 여행을 가보지 못 했네요.

정년 하고 언니하고 여행 가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요.
동생이 정년을 하면 저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여 있겠죠.

지금은 중학교 특수반 선생님으로 있고 정년이 10년 남았나 봅니다.
그때라도 다정히 손잡고 여행가도 좋을 것 같네요.

현실 자매님들 베트남 여행이 얼마나 즐거울까요.
떠날 날이 며칠 남지 않는 시간이 길게 느켜질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다 하지요.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요.
다녀 오셔서 저희 에게도 소개 해 주세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7K
팔로워 418
팔로잉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