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행복에너지 · 매일기록하는습관
2024/04/15
고등학교 때 발목이 꺾여 인대가 붓고 
걸을 때는 다리 한쪽이 울리는듯한 통증 때문에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
걸을 때마다 찌릿하며 울리는 통증에 붕대 깁스를 하고 약을 먹었고 괜찮아지는듯 하다가도 다시  붓고 통증이 반복되었다
문제는 이게 20대 중반까지 지속되었다는 게 문제가 
되었고 힐을 신어야 하는 날 저녁에는 어김없이 붓기가 생겼다

고민하다가 한의원에 한번 가볼까?가벼운 마음으로
다리에 침 시술을 받게 됐는데
3번 정도 받고 그 뒤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 신기한 경험으로 그때 침의 위력을 알게 되었다 

그 뒤 병원에서 약을 먹어도 안되는 통증은 한의원에
갔다 

한번은 여름에 배탈이 지속돼서 다시 한의원으로 가게 됐는데 엄청나게 큰 대침을 가지고 오셨다
그 침이 얼마나 크던지...
도망가기에는 이미 늦어버려 하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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