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2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책은 태어나고부터 3살까지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준 것 같아요. 폭신폭신한 아이와 살을 맞대고 솜사탕 같은 책을 읽어주던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그렇게나 많이 읽어주면서도 읽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고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목이 메는 느낌이었어요. 둘째까지 읽어주고 몇 번을 테이프로 이어붙이고 정말 볼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졌었어요.
아무런 미련 없이 버렸답니다. 그 책이 지닌 가치 이상의 것을 아낌없이 전해주고 장렬하게 전사했어요. 남편 손에 있던 아들 발이네요. 이렇게 조그맣던 발이 이제 제 발보다 커졌어요. ;; 지난번 운동화를 230을 사줬어요.
아이들이...
그렇게나 많이 읽어주면서도 읽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고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목이 메는 느낌이었어요. 둘째까지 읽어주고 몇 번을 테이프로 이어붙이고 정말 볼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졌었어요.
아무런 미련 없이 버렸답니다. 그 책이 지닌 가치 이상의 것을 아낌없이 전해주고 장렬하게 전사했어요.
아이들이...
다른 사진에서 잘라 왔더니 화질이 지못미 ㅎㅎㅎ
남매가 모두 만화책만 보네요. ㅜㅜ
오늘은 기분이 우울합니다. ㅠㅠ
얼른 자야지 ㅠ
잘자용!!❤️
콩나무님 앨범은 보물창고! 화질에서 시간이 느껴집니다. 캐빈은 12살 아니고. 내 아들(채원이 오빠 이름이?)은 12살. 그의 1살때 발? 인거군요 ㅎㅎ.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책 이야기도 감동적이네요. 저희집꺼도 여기저기 북북 찢어져서 테이프 신세를 졌죠. 어디 갔는지.. 어디 숨어있을텐데; 집정리를 잘 못하고 살아서요 ㅠ. 사진만 있고.
아들 딸 남매가 모두 책 좋아하고 선하고 똘망똘망할거 같아요 ^^. 선배님의 자취를 따라가는 후배맘입니다. 오늘도 응가 때문에 여러번 화장실을 들락날락; 응가가 나올락 말락 하대요. 히휴..
자야겠어요;; 어제 오늘 볼일 보느라고
얼룩소멍을 밤에 몰아서 겨우 하네요. 눈이 감겨요 zzZ
잘 자요.
이어진 귀한 글 고마워요 ^^♡
다른 사진에서 잘라 왔더니 화질이 지못미 ㅎㅎㅎ
남매가 모두 만화책만 보네요. ㅜㅜ
오늘은 기분이 우울합니다. ㅠㅠ
얼른 자야지 ㅠ
잘자용!!❤️
콩나무님 앨범은 보물창고! 화질에서 시간이 느껴집니다. 캐빈은 12살 아니고. 내 아들(채원이 오빠 이름이?)은 12살. 그의 1살때 발? 인거군요 ㅎㅎ.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책 이야기도 감동적이네요. 저희집꺼도 여기저기 북북 찢어져서 테이프 신세를 졌죠. 어디 갔는지.. 어디 숨어있을텐데; 집정리를 잘 못하고 살아서요 ㅠ. 사진만 있고.
아들 딸 남매가 모두 책 좋아하고 선하고 똘망똘망할거 같아요 ^^. 선배님의 자취를 따라가는 후배맘입니다. 오늘도 응가 때문에 여러번 화장실을 들락날락; 응가가 나올락 말락 하대요. 히휴..
자야겠어요;; 어제 오늘 볼일 보느라고
얼룩소멍을 밤에 몰아서 겨우 하네요. 눈이 감겨요 zzZ
잘 자요.
이어진 귀한 글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