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기록하다 : 아이의 손과 발, '자라는 시간'을 남깁니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1/12
매일 같은, 비슷한 일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오후를 보내다가 저녁을 같이 먹고 잠이 드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먼지 쌓이듯 시간이 쌓이고 있었음을 문득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이의 손과 발을 들여다보다가
시간을 깨닫습니다.


01
2018년 6월
: 6개월 조금 넘었을 때
2018년 6월, 태어난지 6개월 조금 넘었을 때 아이의 손과 발. 그림책 속에 손과 발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신기했어요. 정말 조그맣더라구요. (사진 출처 : 블로그 '청자몽의 하루')

아이가 아주 작을 때의 손과 발모양을 기억합니다. 너무 작고 또 작았어요. 잡기도 미안할 정도였거든요. 이러다가 언젠가 내 손과 발만해지겠지. 했습니다.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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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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