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쟁 의자눈치작전
서있는 앞에 앞에 자리가 나서 정차하길 기다리다
그쪽으로 걸음 옮기는 중에 이제 막 승차한 승객의
돌진으로 실패ㅎ뻘쭘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요.
한번은 서서 대롱대롱 손잡이를 잡는순간
손잡이가 툭 떨어지는거예요. 그 난감함이란ㅎ
사춘기때 친구랑 버스에서 친구 짝사랑남이 타고
있어서 부끄부끄하고 있는데 제가 그만 하차하면서
슬라이딩을 하고 만거죠(워낙 잘 넘어짐)
친구는 날 버리고 도망가드라구요ㅎㅎ
참 버스에 얽힌 얘기는 한보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