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 만난 친구들1
2023/04/15
산책길에 발견한 선물 같은 자연물들!!! 귀한 손님을 만난 듯 반가웠다. 그런데 내 눈엔 첨 보는 꽃이다. 그때 마침 중요한 전화가 걸려와 검색도 못해보고 급히 사진만 찍은 것도 미안한 마음이다. 다시 만났을 때엔 너의 이름을 꼭 물어봐 줄게...
언제부턴가 아주 작은 꽃잎, 잎새 하나에도 감동이 전해진다. 내가 이렇게 섬세했던가? 아마도 나이 들면서 세상의 모든 자연현상이 귀하게 느껴진 게야. 더불어 명상을 시작하면서 알아 차리는 속도가 전보다 빨라지기도 했을 테구... 매일이 다른 날임을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원망하고 후회하고 살아왔음을 반성도 해본다.
시장에 나온 나물도 데치거나 삶아버리면 잘 구분도 못하는 내자신이 이제는 조금 부끄러운 나이가 되...
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진영 그러셨구나~ 이제부턴 한번 제대로 만난꽃은 이름을 알아가려해요
올해두 필거에요 피면 알려주시구요 ㅎ
그곳에선 벌써 피었군요.
저도 작년에 마당에 핀 저 신비한 보라색 꽃이 너무 예뻐 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분이 매발톱꽃이라고 알려주었어요.
정말 너무 예쁜 보라색이죠? 삼지도 않았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올해도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똑순이 '매발톱꽃'이군요~담에 또 만나면 불러줘야겠군요
고맙습니다.
@전경애(쥬디샘) 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 수록 옛날 어렸을때 먹었던 맛이 그립습니다.
아~~그리고 꽃은 검색해 보니 '매발톱꽃' 이군요.
정말 이쁩니다.
@진영 그러셨구나~ 이제부턴 한번 제대로 만난꽃은 이름을 알아가려해요
올해두 필거에요 피면 알려주시구요 ㅎ
@똑순이 '매발톱꽃'이군요~담에 또 만나면 불러줘야겠군요
고맙습니다.
@전경애(쥬디샘) 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 수록 옛날 어렸을때 먹었던 맛이 그립습니다.
아~~그리고 꽃은 검색해 보니 '매발톱꽃' 이군요.
정말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