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기 5 : 캐년, 캐년 그리고 올리브 오트맨
2024/04/22
버스로 유타주로 이동하여 여러 캐년들을 보았다. 유타주는 소금이 많고 유명하다. 유타 주민의 70 퍼센트가 같은 종교를 갖고 있는데, 바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몰몬교이다. 몰몬교도는 술, 담배, 커피, 콜라를 먹지 않는다. 그리고 예전에는 일부다처제였다고 한다.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미국에선 기독교인이 선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외치는 전도는 없다는 뜻으로 들렸다.
브라이스 캐년, 이곳은 바람이 만든 협곡이다. 눈 덮인 계곡들이 장관이었다. 이곳은 나바호 인디언들이 살던 곳이다. 자이언 (Zion) 캐년에는 돌산, 바위산, 돌기둥, 마른 풀 등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가 만들어진 본거지이다. 그 영화의 원래 제목은 ‘선댄스’였고, 서부 개척 시대 실존 인물들인 ‘선댄스 키드’ 등 강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후에 로버트 레드포드가 독립 영화들을 소개하고 장려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 이름이 선댄스 영화제이다. 엔텔롭 캐년은 인디언 자치구역으로 이곳만의 대통령이 따로 있다고 한다. 미대륙의 원래 주인인 원주민 인디언들이 이민자들에...
브라이스 캐년, 이곳은 바람이 만든 협곡이다. 눈 덮인 계곡들이 장관이었다. 이곳은 나바호 인디언들이 살던 곳이다. 자이언 (Zion) 캐년에는 돌산, 바위산, 돌기둥, 마른 풀 등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가 만들어진 본거지이다. 그 영화의 원래 제목은 ‘선댄스’였고, 서부 개척 시대 실존 인물들인 ‘선댄스 키드’ 등 강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후에 로버트 레드포드가 독립 영화들을 소개하고 장려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 이름이 선댄스 영화제이다. 엔텔롭 캐년은 인디언 자치구역으로 이곳만의 대통령이 따로 있다고 한다. 미대륙의 원래 주인인 원주민 인디언들이 이민자들에...
“믹스 커피 한잔, 여성신학 한스푼,”“방구석 여행가들의 일상 이야기가 궁금하니?(공저)” 등의 책을 썼습니다. “기독교는 식사에서 시작되었다(공역),” “뚱뚱한 예수(공역)” 등을 번역했습니다.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즈’에 비정기로 글을 기고합니다. 여성신학 박사로 강의를 했고, 여성, 사회, 문화에 대한 다양한 한글 및 영어 에세이를 씁니다.
유타주, 하면 저도 몰몬교가 떠오르네요.
젊은 외국남성 둘이 다니면서 전도하는~ 영어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전도하면서
성경책 받은 것도 있어요. :)
그랜드캐년, 제 생애 그곳은 그저 로망일 듯 합니다.
추리 소설이었나? 거기서 모르몬교를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