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돈좀 썼네요.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4/06/13
만원이 넘는 옷은 몇칠을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고민 또 고민을 하다가 상품품절이 되거나 계절이 지나 못사는 경우가 허다했어요...이번 여름이 오기전에 린넨바지3벌,상의옷 3벌을 몇주동안  고민고민 하다가 오늘 카드결재를 했답니다...
어느날부터가 아이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았지만 나에게 쓰는 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어찌 계절마다 저렴한 옷을 인테넷으로 구매를 해서 입던 때가 가물가물....생각도 안나네요...
어제는 그전에 입던  구질구질한 옷은 다 정리해서 버릴려고 챙겨두고 보니 출근할때 입고갈 옷이 마땅치 않아서 오늘 장바구니에 담아둔 옷을 드디어 카드결재하고나니 속이 시원했지요...
올여름은 시원한 린넨바지에 불링불링한 블라우스를 입고 출근할 생각 입니다....빠른 배송이 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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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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