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늘 불안할까요?

K- 외노자
K- 외노자 · 편하게 살고싶어요
2022/03/19
얼마 전 MBTI가 엄청 유행했을때..
무슨 저런거에 세상사람을 다 구분하여 분리할 수 있을까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꺼왔었습니다.

그런데 유행이 다 지나고 난 뒤, 우연히 어떤 영상을 보니 저랑 같은타입의 사람들을 분류하는 MBTI도 있더군요.

여전히 무슨 타입인지 외우고 다니는건 귀찮아서 기억하진 않지만.. 저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까 싶어 갑자기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언젠가부터 늘 아무것도 안하면 불안하고, 특히 주말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영어공부 등 생산적인?(혹은 혼자 생산적이라고 생각하는..) 무언가를 해야만 덜 불안하게 하루를 마칠 수 있게 됐습니다.

나이를 먹고..  사회적으로 책임이 커질수록 더더욱 편하게 쉬질 못하겠네요 ㅠ

스스로도 참 피곤하게 사는 것 같은데, 타고난 성격이니 큰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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