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4/08/07
어쩌다보니 라디오로 시작해서 라디오로 끝나는 삶을 살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는... BGM처럼 틀어놓고 사는 셈이다.



어쩌다보니 라디오

분유와 이유식의 흔적이 '보이는' 2019년에 찍은 사진 ( 이미지 출처 : 내 블로그 )
2014년즈음부터 집에서 라디오 방송을 틀어놓기 시작했다. 그때도 아침에 잠깐, 저녁에 잠깐 들었다. 집에 TV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안 나면 집이 고즈넉했다.

아이를 낳고 몇달 동안은 라디오를 끄고, 줄창 동요를 틀어줬다. 말 배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였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봤던가? 애들한테 동요만 틀어주지 말고, 장르 가리지 말고, 다양한 음악을 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729
팔로워 467
팔로잉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