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4/28
(1)
그로테스크와 담 쌓은 그래픽 디자이너 민희진은 첫 눈에 반하는 새로운 미인형이었다. 광대뼈가 불거져도 광대를 보듯 웃지 않았다. 일에 몰두해 살질 사이가 없었구나. 얼굴이 좋아질 틈이 없었구나. 비만하여 얼굴이 좋은 것에 점수를 주면 관상가가 아니다. 어울려 골프 치고 모여 회식할 시간에 일을 더하는 일꾼형이었다. 민희진은 어도어 레이블(소속사)의 대표로 뉴진스를 자기 이름자 중 '진'을 따 내 아가들 하듯이 뉴 진'스를 한 것은 아닌가 할 만큼 중의를 담은 새 청바지 뉴진스 5인조 걸그룹을 출산해 뉴진스 엄마가 되었다. 콩쥐형 산통 끝이었다. 헤겔의 정반합이 살아나는 변증법적 세계관(벨트안샤우웅 Weltanschauung)을 써먹는 지혜를 보였다. 일개 미대생 디자이너에서 벗어나 아도르노를 들먹이고 벤야민을 끌어대는 천하 미학도 미술평론가 전매특허를 대중화했다.   

(2)
기자회견장 민희진을 위에서부터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y9_Mkshs-Y8
박찬호 모자 맞다.

https://www.youtube.com/watch?v=-AsU6FA7M-o

(3)
민희진의 이방연속 수평선 줄무늬는 어떤가.

https://www.youtube.com/watch?v=gj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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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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