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무비 무브 31] 맨 인 더 다크 (2016,Don’t Breathe)- 참 무서운 사람들, 눈먼 사람들
답글: [무비 무브 31] 맨 인 더 다크 (2016,Don’t Breathe)- 참 무서운 사람들, 눈먼 사람들
저도 이 영화 본것 같은데 당시에는 정말 대단했지만 보고 나서는 좀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사람으로 봐야지 장애인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쩔때 정상인들 보다 더 대단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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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친구와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사실 보면서 맹인을 응원하기는 했는데 가해자와피해자가 뒤바뀌였다는 것을 인지 했다면 좀더 넓은 시선으로 관람을 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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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눈뜨고 살기에 여러가지 힘든부분이 많다는 게 공감이되네요. 눈먼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다룬 영화라서 그런지 더욱 흥미가 많이 가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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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무비 무브 31] 맨 인 더 다크 (2016,Don’t Breathe)- 참 무서운 사람들, 눈먼 사람들
좀 황당한 느낌으로 봤던 영화입니다.
맹인이, 그것도 나이도 많은데,
다 해치워버리는 것이 좀 . . .
무협의 고수들은 중국분들이 워낙 과장이 심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서양에서 이런 스토리라니 ㅎㅎ
잘 읽고 갑니다.
답글: [무비 무브 27] 커튼콜 (2016); 세상 살이가 삼류지, 꿈까지 삼류이더냐
답글: [무비 무브 27] 커튼콜 (2016); 세상 살이가 삼류지, 꿈까지 삼류이더냐
누가 일류.이류.삼류를 나누나요?
하나는 첫번째도 있지만 겨우 하나
삼류 세개나 가진 사람
일류는 한 줌
이류는 한 줌에 끼려 아등바등
전 삼류 할래요
저랑 비슷한 사람들과 몸맘 비비며 살아갈래요
'인생은 한 편의 연극'이라지요
모든 연극에는 커튼콜
모든 인생에도 커튼콜!
답글: [무비 무브 26]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 삶은 당신이 잠들지 못할 때 벌어지는 일
답글: [무비 무브 26]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 삶은 당신이 잠들지 못할 때 벌어지는 일
저도 이 영화 봤어요.
의료료봉사 갔던 나라에서 한 할아버지가 준 신비의 약
영화 보면서 나도 저런 약으로 짧은 시간씩 과거를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저 약을 먹을까?
먹지 않을 거라는 결론을 내렸죠..
과거로 돌아가서 꼭 보고싶은 사람이 없었어요. 참 메마르게 살았구나. 그 흔한 사랑앓이 한번 하지 않고 살았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본 영화였습니다
답글: [무비 무브 26]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 삶은 당신이 잠들지 못할 때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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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꽤 인상적으로 본 영화라
리뷰 보게 되었는데 이번 리뷰도 참
좋네요 진짜 잘 쓰시는것 같아요
봤을때의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한데도 조금 떠올려보면
잘 읽고 갑니다^^
답글: [무비 무브 26]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 삶은 당신이 잠들지 못할 때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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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의 문구가
너무 자연스러워 방문하였습니다.
스테파노 님은 작은 시민이라 하지만
필체에 내공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자주와서 벤치마킹하겠습니다!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이 영화 참 열심히 들었습니다. 음악에 빠져서 보는 것보다 OST에 흠뻑 빠져드랬습니다.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의 생목소리가 고전적인 듀오로 귀를 되새기게 합니다. 상투적인데 짠한 영화랄까 왜 그럴까 생각하니 우연히 왔다 가는 사랑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이영화 세번쯤 봤어요. 노래도 연기도 너무좋아서 한참 ost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재능과 인연 관계에대해 생각했어요.
둘이 듀엣을 부를때의 그 몰입 표정,
지금도 생생합니다.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저는 어떤 영화인지 잘 모르고
보긴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무척 좋아서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영화인데 써주셔서 반가운 마음에
답글을 달아봅니다
두 주연의 연기도 좋았고
영화음악도 참 좋아서
극장에서 보기에도 참 좋았던
영화인것 같아요
글을 잘써 주셔서 좀더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우와 꼭 보고싶은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lady gaga 노래로 알게되었는데 영화는 아직이라 아쉽네요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답글: [무비 무브 25] 스타 이즈 본 (2018, A Star Is Born); 익숙함, 오래됨과 새로움의 그 어디 즈음
이미 세번이나 리메이크 된 영화였다니! 새롭게 안 사실이네요. 신기하게도, 각자 본업이 아닌 분야를 참 잘해서 더욱 캐릭터에 집중하고 봤던 영화였어요. 배우인 브래들리 쿠퍼의 노래 실력과 가수인 레이디가가의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준 거 같아요. OST도 너무 좋구요. 예전에 인상적인 코멘트를 적어놓은게 있어서 함께 공유합니다!
“위성이 되길 원했던 혜성. 더 많은 곳에 빛을 전할 수 있는 혜성을 위해 스스로의 중력을 포기한 행성. A star is born. but my star is gone.”
답글: [무비 무브 24] 보헤미안 랩소디(2018, Bohemian Rhasody): 부적응자들의 힘겨운 서사, 그들의 찬란한 광시곡
답글: [무비 무브 24] 보헤미안 랩소디(2018, Bohemian Rhasody): 부적응자들의 힘겨운 서사, 그들의 찬란한 광시곡
스테파노님 글 잘 읽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식견도 대단하시네요!
스테파노님과 제가 비슷한 연배인 것 같습니다.^^ 고교시절 퀸의 노래를 즐겨 들었던 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프레디 머큐리가 인도계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부적응자를 위한 부적응자의 노래라 샤우팅이 그렇게 호소력이 있었나봅니다. 이 영화 꼭 봐야겠네요^^
답글: [무비 무브 24] 보헤미안 랩소디(2018, Bohemian Rhasody): 부적응자들의 힘겨운 서사, 그들의 찬란한 광시곡
답글: [무비 무브 24] 보헤미안 랩소디(2018, Bohemian Rhasody): 부적응자들의 힘겨운 서사, 그들의 찬란한 광시곡
저도 프레디 머큐리 팬이에요. 코로나 시작하고 나서 영화 나왔을때 회사 휴가 써가면서 영화를 보러갔어요
솔직히 영화의 스토리보다는 노래를 들으러 간것 같아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정말 흠뻑 빠졌고 퀸으 노래로 영어공부를 할 정도로 퀸 노래만 2-3백번은 들은것 같아요. 나중에 코로나가 좀 잠잠?? 해지면 노래방가서 열심히 공부한 머큐리 노래 부르려구요^^ 레디오 가가 라던지 위일락유~~ 이거 다리까지 장단맞춰가며 부르고 싶네요^^
[뉴스소감] 러시아야, 체르노빌만은 제발...
답글: [무비 무브 22] 로마(2018, Roma); 알폰소 쿠아론의 다채로운 흑백영화
답글: [무비 무브 22] 로마(2018, Roma); 알폰소 쿠아론의 다채로운 흑백영화
어마 어마한 사건은 아마도 역사라고 거창하게 부르는 남자들의 이야기라면, 소소하지만 결국 위대할 수밖에 없는 일상이 여자이며 어머니들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렇게 영화는 극명한 대비로 선명한 메시지를 만들어 냅니다.
이제야 답글을 씁니다. <로마>! 꼭 보고 싶네요. 흑백에서 갈색의 감성, 모성으로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니, 불현듯 기십년도 지난 대학 교양수업이 생각납니다. 수업 명칭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영화의 이해' 혹은 '영화미학과 감상'이었나 그랬던 거 같네요.
제 대학시절에 대한 기억은 만족입니다. 정작 학과공부는 너무나 불만족이었지만, 제 손으로 고르고 골라 들었던 각종 부전공과 온갖 타과 수업들, 교양 수업들은 아주 만족스러웠거든요. 그로 인해 학점은 꽤나 많이 깍아 먹었지만요(왜 교수님들은 타과생에게 늘 학점을 짜게 주셨을까요. 제가 타과 수업들에 바친 열정을 전공에 바쳤다면 학점은 휘양찬란 했을텐데...). 그것들만으로도 대학에 가는 것에 저는 찬성하...
답글: [무비 무브 19] 폴라(2019, Polar); 위험한 은퇴자의 선택
답글: [무비 무브 19] 폴라(2019, Polar); 위험한 은퇴자의 선택
대박 매즈 미켈슨 이라니....ㅜㅜ
미드에서 보고 완전 멋있었는데
이런 액션에도 출연했군요
휴일에 꼭 봐야겠어요^^ㅋㅋ
소개 감사드려요~
답글: [무비 무브 19] 폴라(2019, Polar); 위험한 은퇴자의 선택
답글: [무비 무브 19] 폴라(2019, Polar); 위험한 은퇴자의 선택
우와 스토리상으로는 몹시 취향인 영화네요. 주인공 아재도 좋아하는 분이고, 주제와 키워드도 좋아하는데... 씬 씨티와 같은 피칠갑은 안좋아하고, 아직도 넷플구독을 안하고 있어서. ㅎㅎ 그래도 언젠가 넷플을 구독하면 봐야지의 리스트(있어요 ㅎㅎ)에 넣어두겠습니다.
그나저나 다 떠나서 박스테파노님의 글이 우선 최고입니다. 흥미진진. @@
답글: [무비 무브 #18] 우행록(愚行錄): 어리석은 자의 기록 (2016) 병폐적 사회와 우매한 인간의 이중창
답글: [무비 무브 #18] 우행록(愚行錄): 어리석은 자의 기록 (2016) 병폐적 사회와 우매한 인간의 이중창
원작의 작가 이름이 낯익은 듯 해서 찾아보니 제가 인상깊게 읽은 <난반사>의 작가군요. 이 책 읽고 <통곡>까진 읽었는데,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안 읽었나봅니다. 읽어보겠습니다. :)
거꾸로 저도 박 스테파노님께 <난반사>를 추천드립니다. ㅎㅎ
답글: [무비 무브 #15] 미드소마 (2019, Midsommar); 낯설은 두려움에 대한 백신은 다름아닌 '신뢰'
답글: [무비 무브 #15] 미드소마 (2019, Midsommar); 낯설은 두려움에 대한 백신은 다름아닌 '신뢰'
제 닉네임이라서 반가워서 답글 드리네요.
저도 <미드소마>를 봤는데요 (스웨덴 발음으로는 미드솜마르에 가깝습니다),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저 날에만 난리가 나는 걸 보면서 정말 저 마을의 정체가 뭘까 했고,
누군가의 평대로 "관계가 주는 무서움"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을의 나이드신 분이 스스로 자살을 선택할 때 그 관계와 믿음(?)의 무서움과 초현실성에 대해 놀랐고,
그런데 그 시도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자 부르짖는 고통의 소리는 믿음과는 달리 현실과는 완전히 떨어질 수 없겠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문학적이지는 못해서 사실 잘 이해는 못한 영화입니다만, 뭔가 뒷맛이 개운하지 못했던 느낌은 남아 있었고 스테파노 님의 글을 통해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라는 걸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신뢰"는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이기도 하고요. 외우기 힘든 규칙들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있을 때 더 잘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
답글: [무비 무브 #13] 돈 룩 업(Don't look up,2021); 희망이란, 절망을 마주 볼 담대한 용기
답글: [무비 무브 #13] 돈 룩 업(Don't look up,2021); 희망이란, 절망을 마주 볼 담대한 용기
궁금한데요 이 영화. 라인업만으로도 들썩들썩 하네요. 요즘 통 영화를 안 봤는데 좀 분발해서 하나씩 봐야겠어요. 리뷰 감사해요!
답글: [무비 무브 #13] 돈 룩 업(Don't look up,2021); 희망이란, 절망을 마주 볼 담대한 용기
답글: [무비 무브 #13] 돈 룩 업(Don't look up,2021); 희망이란, 절망을 마주 볼 담대한 용기
넷플릭스에 있어서 볼까말까 고민하던 영화였는데..
간략하게 의견 듣고 영화를 보게되면 살짝 편향될 수 있겠지만
보지못하고 넘어갈뻔 한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무비 무브 #8] 파워 오브 도그(2021,Power of Dog); 절망 속의 희망 노래- 엄마, 제가 알아서 다 할께요
답글: [무비 무브 #8] 파워 오브 도그(2021,Power of Dog); 절망 속의 희망 노래- 엄마, 제가 알아서 다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