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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 그리고 젠더 혁명
엄마가 40살에 대학을 갔다.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드리는 질문,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면 무엇이 바뀔까요?”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드리는 질문,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면 무엇이 바뀔까요?”
얼룩커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내기 얼룩커, 성동구청장 정원오입니다.
최근 성동구가 '경력보유여성 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습니다. 조례의 핵심 취지는 그동안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숨은 노동', 돌봄노동의 의미를 제대로 마주하고 이를 경력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조례를 통하여 성동구는 주로 가정에서 이뤄지는 육아‧가사‧간병과 같은 무급 돌봄노동에 대한 경력인정서를 발급하고, 돌봄노동을 수행한 이들이 자신의 노동과 시간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이를 업무역량으로 전환하여 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함께 추진하려 합니다.
관련 글 ① “채용 · 임금 · 승진 반영"…돌봄노동 경력 첫 공식 인정”, SBS, 21.11.01.
관련 글 ② “육아도 경력입니다”, 한겨레21, 21.8.29.
관련 글 ③ "성동구는 왜, '경력보유여성 조례'를 만들었나"
저는 성동에서 이번 정책이 더 널리, 더 빨리 확산...
alookso x 서울 성동구, 성동프라이즈를 소개합니다! (종료된 공모입니다)
alookso x 서울 성동구, 성동프라이즈를 소개합니다! (종료된 공모입니다)
현재 종료된 공모전입니다
육아, 가사, 간병 등 많은 사람들이 돌봄을 위해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계획되었을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사실은 누구나 돌봄의 주체가 되기도 하고,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서울 성동구는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조례에 따라 돌봄 노동에 대한 경력인정서를 2022년 상반기부터 발급할 계획입니다. 또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심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성동구와 alookso가 함께 추진하는 공모전, <성동프라이즈 : 서로 돌보는 사회가 되려면> 입니다.
미성년 파산에 대해서 아시나요? (KBS시사직격_211105방송)
술에 취해 귀가 안하는 여친 폭행한 20대 벌금 200만원
술에 취해 귀가 안하는 여친 폭행한 20대 벌금 200만원
뉴시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7월21일에 인천에서 여자친구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하네요. 술해취한 B씨가 집으로 가지않겠다고 하자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려서 발로 밟고 주먹으로 폭행 했다는 내용인데
재판부는 B씨가 A씨의 처벌을 원치않는다는 점에서 벌금 200만원만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건 쌍방도 아니고 일방인데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2차 피해도 생기지않을까요..
정신과적 상담 재발방지가 필요합니다.
물론 젊어서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할수는 있지만 .. 그래도 폭행은 아닌듯하네요.
제가 바로 그 20대 여성 페미니스트인데요
치환 시도가 곧 문제임을 인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