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
어쩌다 보니 아직도 일하고 있다
답글: 24살, 내가 가졌던 비참함.
답글: 24살, 내가 가졌던 비참함.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우리는 가고 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았는데
비 한번 몰아치면
빗물에 흘러 떠내려갈 정도로
힘든 몸둥아리.
의지 할 곳 없는 곳에
옷핀으로도 고정 시키기 힘든
세상을 살고
견디고 있는 참혹함.
20대의 힘듦이
40대에 없어질 거라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
그 길을 걸었던
저와 같은 사람이 있기에
길이 조금은 다져져
조금은 덜 불편하기를
그 길을 걷는 24살의 청춘을
위로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한장의 사진으로 위로 해 봅니다.
답글: 아직도 잠만 자는 당신에게.
10년 후를 그려보세요(오늘은 2030년 3월 2일 입니다.)
애한테 미안하다는 생각 안 들어요?
답글: 얼룩소 글쓰기 나만 어렵나?
답글: Omicron 변이 상황 정리
답글: 기본소득 게임: 에필로그라기보단 to be continued
답글: 기본소득 게임: 에필로그라기보단 to be continued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콘텐츠 내용부터 댓글까지 정말 재미 있게 읽었던 연재였어요~
무엇 보다 경제적 정치적 관점 뿐만 아니라, 찬성과 반대의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덕분에 기본소득이라는 시끌시끌한 논의에 조금은 더 가까워 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앞으로 계속 된다니 또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준비 중에 엎어버리셨다는 "핀란드식으로 우리도 기본소득 실험 같은 걸 해보자" <- 내용을 조만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이..ㅎㅎ
육아아재와 스우파, 그리고 아이키.
당신의 건강을 얼마나 확신하십니까
바라보는 시각이 당신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