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무엇일까
소통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닉네임변경하였습니다 ^^)
오늘 심장이 마구마구 터질 것 같은 하루에요
오늘 심장이 마구마구 터질 것 같은 하루에요
호감가는 여성분과 함께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아직 서로 잘 모르고 알아가는 중이기도 해서 뭔가 서로 쭈볏쭈볏한 느낌은 기분탓인가?ㅎㅎ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산책간 와이프가 날이 좋다며 사진을 보내왔네요! 다들 놀러 ㄱㄱ
산책간 와이프가 날이 좋다며 사진을 보내왔네요! 다들 놀러 ㄱㄱ
날이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 좋답니다~ 대구는 벌써 여름이네요^_^
우리강아지도 행복해 보입니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답글: 돈에 대한 삶은 무엇일까?
오늘 가파도는 청보리가 아니라 유채꽃
좋아요 1.2K기념으로 제가하는 재테크 꿀팁하나 드리겠습니다.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엄마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동네 이름은 오도롱이라고 했다. 제주도 북쪽 이호동을 일컫는 방언이라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알았다.
엄마는 육 남매 중 막내였기에 내가 제주에서 만난 대부분 사람은 웃어른들이었다. 모두 서울에서 온 조카라고 정말 잘 대해주었다. 하지만 서울(육지)에서 왔다는 말은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엄마의 형제 중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던 사람은 큰이모와 셋째 이모, 그리고 외삼촌이었다. 다른 분들은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했다.그중 큰이모는 일본 오사카에 계셨다.
일본엔 거주하는 친척들이 많았다. 어린 시절 가끔 일본에 가면 외국인 친척들의 존재가 못내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그들 또한 나를 그렇게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것 같다.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제주 4·3: 고요한 기억]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제주 4·3: 고요한 기억]
이 이야기는 <제주4·3 특집 휴먼다큐 숙자>의 강숙자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4.3에 대해 잘 몰랐어요. 역사 교과서에서 4.3은 글 한 토막으로 짤막하게 언급하고 말거든요. 제주에선 유독 특정한 날 제사가 겹친다고 생각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설마 가족 중에 4.3 피해자가, 그것도 사건 한복판에서 살아남은 분이 계시리라곤 생각지 못했죠. 이 이야기는 가슴 아픈 가족사입니다.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우리 할머니 강숙자 씨의 이야기예요.
< 51 > 파도처럼 내 본글이 쓸려가도.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청년들은 실제로 부모님보다 못 벌고 있다 [얼룩 차트]
청년들은 실제로 부모님보다 못 벌고 있다 [얼룩 차트]
매주, 흥미있는 차트를 발굴하고 해설합니다. 얼룩 차트입니다.
지금 청년 세대에 흔히 붙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단군 이래 최고 스펙을 가진 세대". 실제로 그럴 겁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지금 청년 세대는 더 많은 걸 배우고, 더 많은 경험을 쌓으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수식어도 붙습니다. “최초로 부모보다 더 못살게 될 가능성이 높은 세대”.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심히 살기만 해도 삶이 나아질 기회가 널려 있었던 고도성장기는 끝났습니다. 지금 청년들은 발전이 정체된 사회 그 자체와 싸워야 합니다. 소위 ‘청년 문제'의 한 가운데에 “노-오력"만으로는 삶이 나아질 전망이 잘 보이지 않는 현실이 있습니다.
일본 역사 교과서, 또 왜곡된 사실로 국정 통과
답글: '어떤' 전쟁이냐가 중요하겠죠
5인미만 사업장, 나은 일자리가 되기위해 근로기준법 적용 필요할까?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 대통령을 만들 사람들
지금 이 판세가 나온 구조적 이유 [대선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