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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옥빛
십인십색
오늘도 겨우 살아냈다
답글: [이야기 NEWS] '세로 본능'과 '자존감' (長文주의보)
답글: [이야기 NEWS] '세로 본능'과 '자존감' (長文주의보)
'세로'와 '자존감'을 엮어 내신 글에 감탄을 하며 읽었습니다.
세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반면, 가로는 '맥락'이 중심이 되는 것 같아요. 예전 세대가 사진을 찍는 목적이 본인이 바라 본 세상의 맥락을 사진에 투영하기 위함이었다면, 요즘 세대가 사진을 찍는 목적은 나 자신을 세상에 투영시키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찍는 목적을 호기심과 의구심 같은 순수한 본성으로만 추려보자면, 신자유주의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우리는 '맥락'보다 '개인'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졌다고 해석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회', '과학', '기술', '자본', '학력'과 같이 개개인이 부정하기 힘든 단단해 보이는 틀로 빚어진 세상에서, 무얼 바꿔야 할지 몰라 자신과 남을 바꾸려 하는 압력이 개개인에게 더 짙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몬스저장소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나약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듣는 조언이 공감이 아닌 해결책 뿐이라 더욱 자신을 옥죄게 되었을 뿐이에요. 더이상 회사에 대해서는 생각을 말아요.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 자신만 생각하기로 해요.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치즈케이크에 커피 한잔 하면서, 침대에 뒹굴거리며 평소 좋아하던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여유롭게 며칠 푹 쉬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들고, 내가 발전시키는겁니다. 날 힘들게 하는 회사는 떠나버리면 그만이에요. 잘하셨어요. ^^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이겨내는것은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너무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누가 뭐라해도 중요한건 본인입니다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느껴야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건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없길 바랍니다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우울증은 나약해서 생기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듯 누구에게는 큰일같지만 또 누구에게는 사소한일인것 처럼 스트레스도 사람마다 받는양도 다르겠지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힘든시간 버텨내서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마시고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왜 나는 헛된 시간을...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우울증이라는게 정말 위험하더라고요...
주변에서 그리고 스스로 아무리 채찍질해도 전혀 나아지는게 없는데 왜들 그리 몰아 붙이는지
스스로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 인정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를 인정해야 그 다음도 해볼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얼룩커에 도전하는 택배기사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지난달 회사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글을 쓰려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때를 생각하니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남들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 부담 갖지 말라고 말했지만 그 말대로 하기는 제 성격 탓인지 쉽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은 하루 종일 울었던 것 같습니다. 나쁜 생각들이 머릿속을 휘저었고 결국 다음날 퇴사원을 제출했습니다. 퇴사관련 영상들도 많이 찾아봤었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퇴사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겨내야 한다고... 제가 너무 나약하게 느껴집니다.
답글: 교육에 ‘공정’ 프레임은 타당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