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태
나의 생각 창고
답글: 나이 든 이들에게도 친절한 사회를 꿈꾸며
답글: 나이 든 이들에게도 친절한 사회를 꿈꾸며
전 이게 남일인 줄 알았는데요.
며칠 전 어머니가 저에게 카카오택시 이용 방법을 물어보시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쓰는데 못 쓰셔서 답답했다고요.
놀래서 알려드렸어요.
다음에 혼자 하실 때 헷갈리실까 봐 시뮬레이션도 해드리고요.
약간 유난스럽게 알려드렸네요.
제 마음이 유난을 떨게 되더라고요.
나이 든 분들에게 친절할 수 있을까...
내가 나이 들면 친절한 호의를 받고 살 수 있을까...
답할 수 없는 의문만 떠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우선은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열심히 알려드리고 살아보려고요.
답글: 남산에 두고온 마음이 있나요?
답글: MBTI 인사이드 : 16 Personalities를 위한 변론
답글: MBTI 인사이드 : 16 Personalities를 위한 변론
요즘 핫한 MBTI에 대해서 아예 부정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전 의연님의 마지막 세 문단처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수평적이고 위계가 없는 언어.
타인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도구.
MBTI가 시들해지고, 다른 도구로 대체되더라도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답글: 수박 맛있어요.
답글: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랑 받는 ' 개 ' 로 태어나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답글: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랑 받는 ' 개 ' 로 태어나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 반려동물을 키우진 않지만, 키우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 반려동물이 참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 새끼, 울 애기, 이쁜이등의 사랑 듬뿍 묻은 호칭들이 붙기도 하지요.
저도 걱정없이 주인의 사랑 듬뿍 받으며 에어컨 밑에서 낮잠 자보고 싶네요.
영양 그게 뭔데, 어떻게 하는건데.
답글: 맞벌이, 여긴 지금 피할 수 없는 현실 앞.
답글: 맞벌이, 여긴 지금 피할 수 없는 현실 앞.
보면서 안타깝기도, 공감되기도 했어요. 함께 이겨낸 시간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많은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겠지만 조금 더 나은 시간들이 찾아오길 응원할게요!
답글: 비가 안와 다행이야
답글: 비가 안와 다행이야
아침 책 읽기를 실천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전 도전해봤지만 졸려서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점심 먹고 보는 식으로 시간을 바꿨어요.
날 좋은 날 책 읽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에요.
답글: 포켓몬 빵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 -
답글: 포켓몬 빵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 -
전 포켓몬빵을 먹은 기억이... 없더라고요.
빵을 안 좋아해서일 수도 있고, 어렸을 때 대세를 따르지 않겠다는 반항 심리였을 수도 있고...
그래서 이번 포켓몬빵의 열기가 신기한 것 같아요. 모두가 환호하는 추억이 이렇게나 강렬하네요.
답글: 경상도 사투리와 비웃음.
답글: 경상도 사투리와 비웃음.
요즘은 정말 별 게 다 불편하고, 웃긴 것 같아요. 보는 사람의 시선이 이렇게나 중요하네요. 전 최근에 영화 <바람>을 보고 사투리의 매력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말이에요.
답글: 10만원
답글: 살면서 하는 고민
답글: 살면서 하는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