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에리스
1997년 3월 1일생 남성
현재 일본학(석사 과정) 중이며, 일본 관련 분야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사회, 문화 분야도 관심 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예약 반 토막” 볼보·르노 선량한 직원 울리는 극렬 페미니즘 폐해
침묵 끝의 폭탄 - 소위 "여시 N번방 사건"에 대해
'집게 손'이 자연스럽다? '뿌리'부터 잘못된 혐오 옹호 논리
왜 양측은 평행선을 달리는가.
그럼 이 마크는 안티페미 남성들이 만들었나요?
집게손 논란은 사상검증과 노동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경제'의 문제다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 : 다치지 않는 신체, 성장하지 않는 소년과 그리고 그들의 다치는 마음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 : 다치지 않는 신체, 성장하지 않는 소년과 그리고 그들의 다치는 마음
"박사님, 증오가 사라지는 날이 올까요?"
"모르겠구나. 그런 날이 오길 바랄 뿐이지."
"분명 모두 기도하고 있을 거에요. 그런 날이 오길. 모두 다."
- 애니메이션 <플루토> 마지막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플루토>는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플루토>를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품이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플루토>는 테즈카 오사무의 <철완아톰>의 에피소드 '지상최대의 로봇'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아톰의 테마인 '마음의 문제'에 매달렸다. 로봇 형사 게지히트의 지워버린 기억 속에는 '사랑과 연민의 마음'이 있고, 보라는 '증오와 혐오의 마음'으로 폭주했다. 모두 마음의 문제다. 테즈카 오사무 이래 일본만화는 유독 마음의 문제에 매달렸다. 특이하게 일본만화가 마음의 문제에 매달리는 방식이 '다치지 않은 신체 (그래서)성장하지 않는 소년과 다치는 마음의 충돌'이다.
다치지 않는 기호적 신체
'다...
윤석열 정부의 말뿐인 여가부 폐지, 그래도 민주당은 안 뽑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