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스타
답글: 선택이 어려운 시대와 시한폭탄 같은 청춘
답글: 요즘 얼룩소를 구경하다보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답글: 요즘 얼룩소를 구경하다보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이곳뿐만 아니라 어딜 가도 요즘은 이분법으로 나누고 혐오하는 글들이 넘쳐나죠..
저도 예전엔 찾아 읽어 보고, 혼자 화나기도 했다가 민감했을 때가 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볼수록 지치고,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거 같아 이젠 좀 피하는 편이에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그리고 언젠가 이런 편가르기와 혐오에 휘둘리는 게 이런 걸
원해서 분열을 조장하는 쪽에 이득이라는 그런 글을 보고 난 후에는 공감이 가서
웬만하면 마음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면 타인을 혐오하게
된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시면 관심을 좀 꺼두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돼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돼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저도 이런 걱정을 자주 하곤 합니다. 엄마 연세가 70세이신데 문자도 보낼 줄 모르세요.
제가 하니까 안 해 버릇 하시는 것도 있지만 인증서나 홈택스 같은 걸 이용할 때 저도
머리 아플 때가 많아서 이런 건 제가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하고 있어요.
엄마께서도 자식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하시구요..ㅎ
매장에서 주문할 때 키오스크 사용 못 하시는 어르신들 보면 발전이 빠른 반면 어르신들이
소외 되는 게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그런 걸 옆에서 친절히 알려주는 사람도 따로 없으니까요.
아마 제가 부모님 세대가 되면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크죠.. 디지털적인 기술은 더 발전할 텐데
이런 문제에 솔직히 대책이 없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미 휴대폰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니까요..
답글: 나에게 얼픽 만원이란..
답글: 30살 이제곧 만으로도 30
답글: 언제나 첫 글은 어렵다.
답글: 길거리 할머니께 1만원 드리고 채소를 샀습니다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