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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k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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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이 알려주는 2023년 새해의 시작

2023년 새해가 되었다. 대통령은 새해 신년사를 발표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기대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국가 통치에 대한 철학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그동안의 재임 기간을 통해서 보았기 때문이다. 만약 국민들이 듣기 좋은, 감동할 이야기를 하더라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보가 될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과거 역사를 보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조선의 선조가 나라를 망치고 있을 때 당시 유능한 신하들이 직언을 하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다. 지금은 그런 충신을 여당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순신과 같은 장수가 없다면 북한은 무인기로도 남한을 쉽게 뚫을 수 있다. 대통령은 자신의 탓이 아닌 대신 욕을 먹을 대상만 찾을 것이다. 괜히 직언했다가 쫓겨날 분위기다. 이런 위험한 정세에 많이 회자가 되는 역사적 인물이 있다. 그는 조선 건국을 계획한 '정도전'이다. 정도전 정도전은 조선 건국의 설계자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그를 이성계의 참모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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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3가지

자존감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존감에 문제가 있어 '자존감을 높여라'라는 지적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인을 스스로 소중히 여긴다.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자신의 일을 잘 해 낸다.  비난을 듣거나 실패를 할 때도 유연하게 대처를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위의 내용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고, 일을 할 때 성과도 좋지 않다. 어떤 일이 생기면 그것에 몰두되어 다른 것들을 보지 못한다.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방법을 알면 벌써 높였을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자존감을 높이세요'라고 말을 하는 것보다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세세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그 방법을 살펴보자.  01 긍정적으로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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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는 것 아시나요?

바다를 오염시킨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분해가 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쓰고 버렸으니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위 모습이 그냥 버렸기 때문에 된 현상일까요? 우리는 매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버립니다. 그 플라스틱이 저렇게 바다로 가 버린 걸까요? 물론 분리수거를 해서 버리는 국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국가도 있을 것입니다. 분리수거가 문제가 아닙니다. 위 사진의 쓰레기는 차곡차곡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왜 저렇게 보관을 하고 있을까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플라스틱, 비닐과 같은 물질은 원래 자연에 있던 물질이 아닙니다. 그래서 분해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PET는 완벽한 조건 하에서 분해되는 데 약 5~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조건'이 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PE는 분해될 때까지 최대 50년이 걸리며 HDPE는 약 100년이 걸립니다. 플라스틱 유형 중 가장 얇고 연성이 높은 LDPE가 분...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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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일단 알고 있어야 합니다.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장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별로 관심을 갖지 않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당장 내 몸에 어떤 증상이 없더라도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후위기'처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만들었다가 결국 내 건강을 헤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후문제처럼 해결책도 보이지 않습니다. 1. 걱정해야 하는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 중에서도 '미세'라는 단어가 붙었습니다. 지름이 5mm 이하인 것을 말합니다. 지름이 5mm라면 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작은 레고 블럭 같은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의를 해야 하는 건 이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이죠. 치약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어떤가요? 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입니다. 양치를 하고 그대로 흘러갑니다. 어떤 필터에도 걸리지 않으니 최종 바다까지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작은 미세 플...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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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묻고 직장을 알고 싶어한다

직업과 직장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소개팅을 하거나 선을 볼 때, 상견례를 할 때 당신은 직업과 직장 중 무엇을 먼저 말하고 요구하는가? 요즘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나는 SOLO'를 보면 매 기수마다 새로운 참가자들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의 인간적인 면을 우선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는지 이름과 직업 소개하는 것을 최대한 감춘다. 나는 SOLO 3기 때 소개 장면을 보자.  위 참여자는 자신을 '프리랜서 소리꾼'이라고 소개했다. 프리랜서 이기 때문에 이런 소개가 가장 적절할 수 있다. 또 다른 참여자의 소개도 보자. 위 참여자의 경우도 자신을 '필라테스 강사'라고 소개를 했다. 이것은 직장이 아닌 직업을 말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참여자가 이렇게 직업을 말한 것은 아니다. 직업 대신 직장을 소개한 사람도 있었다. IT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을 했다. 이것은 직업이 아닌 직장을 말한 것이다. '대기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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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는 서울, 존윅4는 도쿄. 영화의 배경 장소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전 세계 사람들이 보는 유명한 영화의 배경이 한국이라면 어떨까? 우리는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은 영화 <어벤져스2>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 영화를 본 사람들은 기대에 비해서 서울이 멋지게 나오지 않아 실망감을 갖기도 했다. 속도감이 빠른 영화라서 그 배경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이유도 있었다. 당시 이 영화에 대해서 가치평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들인 돈에 비해서 얻는 효과가 과연 충분한가에 대한 점이다. 2023년 3월쯤에는 영화 <존윅4>가 개봉을 한다. <존윅4>의 배경은 도쿄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 그 배경이 한국이 아닌 도쿄라는 점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벤져스2>나 <존윅4>의 배경이 되는 도시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궁금해진다. 결론부터 말하면 <어벤져스2>를 서울에서 찍은 것은 문체부에서 제안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영화를 찍을 때 이런 식의 제안으로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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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나의 발목을 잡나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불안이라는 감정은 적당하면 도움이 되지만 불필요하게 괴롭히는 경우도 많다. 매일 매순간 불안이 나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나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불안을 더 크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최강록 의사는 극복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 방법을 자신의 책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는 이솝우화를 활용해서 '불안', '성찰', '성숙', '활기'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그중에서 '불안'에 대해서 이 책을 활용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일단 평소에 내가 생각한 점과 공감되는 점이 많아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홍보하려는 것보다 이 책의 내용도 참고를 했기 때문에 먼저 밝히는 것이다.  불안을 느낄 때 불안을 느낄 때는 특히 위기에 직면했을 때일 것이다.  이때는 그 어느 때보다 감정적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감정적인 판단을 하기 때문에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침착...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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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와 책 만들기를 구별하는 법

책을 쓴다는 것,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자'라는 호칭을 듣고 싶은 열망 때문일까요? 내가 쓴 글이 전국을 돌아다닌다는 현실이 좋은 걸까요? 아니면 '저자'가 되어 인세 수입이 생겨 부자가 될 것 같다는 희망이 생기는 걸까요? 사람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 어떤 목적이라도 '책'이 그것을 도와준다면 목표를 달성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책의 장르는 무한하다. 일단 책이란 그 장르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소설 작가와 에세이 작가는 분명 다른 글을 씁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글을 잘 쓰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겸손이 아니라 정말 못 쓰는 거죠. 왜냐하면 글을 쓸 경험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때 글을 써보고 아마도 그 이후에 거의 써보지 않았을 거에요. 그래서 자신감이 매우 떨어지죠. 하지만 이것은 매우 좋은 기회로도 삼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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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의 강의 운영

1. 안정적일 수 있는가. 어떤 사업이든 간에 '안정적'이라는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 것만큼 인생에서 좋은 기회가 또 있을까 싶다. 직업의 안정은 정부의 방침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는 정규직을 늘릴 것이고 그 반대의 정부는 정규직을 줄이고 비정규직을 늘릴 것이다. 국민의 안정 대신에 기득권의 안정을 꾀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영향을 말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개인으로서 자신의 안정적인 삶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직업 스타일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직업이 주는 수익의 안정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노마드는 안정과는 반대로 간 직업처럼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월급을 받는 직장을 그만두고 나와 디지털 노마드를 꿈꿨지만 다시 직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하는 말 "월급 받고 살 때가 좋은거야. 그냥 참고 일 해. 나오면 고생이야." 그만큼 디지털 노마드의 길을 가는 것...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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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의 수입은 콘텐츠에 달려 있다

이전에 '디지털 노마드는 개인사업자가 아니다'라는 글을 썼다. 이번에는 그 수입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한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궁금한 것이 '수입'일 것이다. 수입이 안정적으로 받쳐 주지 않으면 절대로 디지털 노마드를 할 수 없다. 그 모양을 어설프게 흉내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 생활을 할 수는 없다. 아래 사진을 보라. 카페에 가서 노트북을 열고 있으면 디지털 노마드일까? 웹 서핑 말고, 수익을 위한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디지털 노마드의 길로 들어선 걸까? 그렇지 않다. '수입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수입의 양이 반드시 생활을 가능케 해야 한다. 한 집안의 가장이라면 직장에서 벌었던 월급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 푼돈만 버는 거라면 한 달 이렇게 생활하고 반드시 접게 된다. 카드값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반드시 기억하자. 자신의 생활비를 다 충당할 수 있는 정도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대출이 있다면 그 이자를 다 낼 수 있어야...
산업/기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