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교사
사화와문화 그리고 사람
한국 검열 역사의 어제와 오늘
대체 혹은 모방, 멜로드라마가 된 뉴스영화
'특이점'이 오면 인간과 기계는 화합할 수 있을까
일제시대 광고 속에 비행기가 등장한 이유
기계와 함께 살아가기 - 인간성이 녹는 자리
근대 초기 조선의 상공을 지난 비행기 - 식민지 시기 매체에 등장한 비행기 표상들
근대 초기 조선의 상공을 지난 비행기 - 식민지 시기 매체에 등장한 비행기 표상들
근대 초기 조선의 상공을 지난 비행기 - 식민지 시기 매체에 등장한 비행기 표상들
과학-기술의 총화로 여겨지던 비행기에 대한 관심은 1930년대 말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19세기 말부터, 조선에서도 1910년대부터 비행기는 강력한 테크놀로지의 집합체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한다. 비행기는 과학-기술이 가장 집약적으로 응축된 형태의 기계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즉 비행기는 인간의 과학-기술이 자연을 정복하는 거대한 힘을 환유하는 이미지로 작동했다.
유럽과 일본에서처럼 식민지 조선에서도 비행기를 통해 과학과 힘을 상징적으로 불러내는 시도는 이미 1910년대의 매체에서 발견된다. 최남선이 발행한 잡지 『소년』과 『청춘』뿐만 아니라 1910∼30년대를 아우르며 계속적으로 등장하는 『매일신보』의 광고들에서 이와 같은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
『소년』(1908. 8. ∼ 1911. 5.) 과 『청춘』(1914. 10. ∼...
그들도 우리처럼 - 기계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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