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
전 고등학교 교사, 현 프리랜서✒️
전직 고등학교 교사(~2023. 8.) 교원평가 성희롱 사건을 공론화(2022.12.) 했습니다. 악성민원을 빌미로 한 교육청 감사실의 2차 가해(2023.4.)로 인해 사직원을 제출했습니다.(2023.9.1.~ 프리랜서)
회사 여자화장실에 카메라가… 범인은 ‘김 대리’였다 [회사에 괴물이 산다 6화]
회사 여자화장실에 카메라가… 범인은 ‘김 대리’였다 [회사에 괴물이 산다 6화]
“과장님! 저희 어떡해요? 화장실 변기에… 카메라가 있어요!”
다급한 목소리가 적막을 깼다. 사무실로 뛰어 들어온 인턴 사원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 있었다. 김한솔(가명, 여) 씨는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했다. 그의 손이 파들거렸다. 한솔 씨는 손을 맞잡고 화장실로 걸음을 재촉했다.
세면대 하나, 그리고 커튼 뒤로 놓은 변기 하나가 전부인 단출한 화장실. 자세를 낮춰 변기를 가만히 들여다봤다. 비데 노즐 옆에 뭔가 반짝이는 것이 보였다. 변좌를 들어올리니 그 실체가 드러났다. 악취 나는 화장실에 그보다 더 구린 것이 몸을 숨기고 있었다. 언제부터 거기 있었는지 모를 초소형 카메라 렌즈와 눈이 마주쳤다.
“우리가 매일같이 화장실 가도 변기(변좌) 아래를 들여다볼 일이 있겠어요? 지금도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데, 그날은 날짜도 못 잊어요.”
2019년 1월 29일. 한솔 씨는 지금도 카메라를 목격한 순간을 떠올리면 털이 쭈뼛 선다.
사무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그의 ‘괜찮다’는 지구에서 가장 비싼 청구서로 돌아올 것이다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냐?"며, 지금 떨고 있니?
딥페이크? '장난' 아닌 '중대 성폭력'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
스타벅스가 리워드 테스트에 나선 배경은
“K팝 성공방정식 깨지나”…전 세계가 주목한 하이브-어도어 분쟁
너무나 이해되는 그녀의 짜증
민희진, 기자회견을 뒤집고 여론도 뒤집다
“이런 폭력 없어져야 딸들이 맘 놓고 돌아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