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표정이 조금 안 좋아 보일때면 늘 무엇인가를 주려는 사람들이 있다.
주는 종류도 다양하다.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 사용해본 새로운 전자기기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서 오는 시도해 볼만한 도전까지 참 종류도 많다.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을 가만히 생각해 봤다.
첫째, 욕심이 없다. 특히 자신에게 보다 주변에 사람들에게 주면서
행복해 한다. 별거 아니지만 모르는 걸 알려주기 좋아하며 받은 걸
잘 사용하거나 말귀를 빨리 알아듣고 행복해 하면 더 행복해 한다.
둘째, 적극적이다. 남에게 주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그리고 항상
플랜B가 있다. 예를 들어 처음 주려고 했던걸 받고 좋아하면 다행인데
그 행복한 표정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다음 걸 선뜻 내어 놓는다.
그리고 나서야 만족한 표정으로 어깨를 들썩인다.
셋째,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으면 가끔 부담스럽다.
분명 무조건적으로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걸 알면서도 알 수 없는 미안함과
부채감? 으로 살짝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