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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쇼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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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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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마스크가 불러 온 문제

사용 후 마스크 어떻게 버리시나요? 여러분은 사용 후 마스크 어떻게 버리시나요? 보통 일반 쓰레기 통에 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런데 마스크 줄을 처리하지 않고 버리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마스크 줄을 잘라내지 않고 버려 생기는 문제점, 다음 기사를 함께 보시죠.1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서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가 몸에 걸린 갈매기가 발견됐다. 먹이활동을 하던 중 누군가 바닷가에 버린 마스크가 몸에 달라붙은 것으로 보인다. 갈매기는 바위에 앉아 수 시간동안 마스크를 벗겨내려 애썼지만 실패했다.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3명이 구조를 위해 가위를 들고 다가갔지만 도망갔다고 한다.  조약골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는 "먹이활동도 하는 상태라 당장 포획해 구조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하지만 마스크가 몸에 계속 엉킨다면 위험할 수도 있어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다음 기사 내용 잘 보셨나요?  무심코 버린 마스크가 쓰레기 되어 갈매기의 몸에 걸리게 되었...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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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데이터팀 최태현
[카우레터]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토니박
토니박

답글: [카우레터]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30여년전 대학1학년 때 뭔지도 잘 모르고 6.10민주화 운동의 물결속에 참여를 했었고, 대통령 직선제를 얻어냈으나, 민주 진영의 분열로 노태우가 당선 된 후, 민주주의에대한 열망이 식어버렸었죠. 하지만 올해 대선 후에 그 때의 절망감이 다시 드는건 저 뿐인가요!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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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데이터팀 최태현
최태현  외 1명

[카우레터]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정치인들의 주장, 정말 그럴까요? 어떻게 분석했을까요?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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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의네버랜드
점점 진화하는 사이버불링, 근절할 수는 없을까?
홈은
홈은

늘 부지런한 악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지옥'이라는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본 소년심판과 함께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온 작품이었는데요. 신흥 종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을 이야기한 드라마였는데 거기에 유튜브로 피해자를 지목하고 달려가서 폭행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거든요. 여러 명이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로 저런 세상이면 무서워서 자기 의견 말하고 살 수나 있겠나 싶었는데 그런 일이 드라마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네요. 슬픕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감정에 못 이겨 화를 내는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거나 울고 물건을 던져서 해결이 된다면 그러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해결이 안 된 분노는 가장 쉽고 약한 아이에게로 흐르게 됩니다.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낸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말이죠. 순간순간의 해방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죄책감이 보호자를 잠식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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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io
tazio

"지친다, 지쳐" 번아웃에 시달리는 밀레니얼 세대

얼마전 유튜브로 서울대 경영학과 신재용 교수가 출연하는 영상을 봤는데, 지금 밀레니얼 세대를 가리켜 “최고 학력을 가졌고, 가장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벌고, 처음으로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라고 정의하고 있었다. 적게 벌고, 부모보다 못사는 이유는 대충 알 만하다. 경제의 성장기가 끝나고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소득증가는 멈춘 ‘뉴노멀’ 시대를 맞았으니까. 하지만 밀레니얼이 왜 그렇게나 기를 쓰고 열심히 사는 지, 왜 미친듯이 경쟁에 몰두하는지에 관해서는 고민한 바도, 알려진 바도 없다. 그저 그래야 하는 당위로서 모두가 여길 뿐. 앤 헬렌 피터슨이 쓴 <요즘 애들>이라는 책은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텍사스대 미디어학 박사 출신의 피터슨은 몇 년 전 “밀레니얼은 어떻게 번아웃 세대가 됐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써서 7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미국에서 화제가 됐다. <요즘 애들>은 그 칼럼의 확장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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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야
정말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건 옳지 않을까요?
알뜨리
알뜨리

답글: 정말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건 옳지 않을까요?

학창시절에 존경하던 선생님께서 해주시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 줄 때는 '못 받을 돈이다!'라고 생각하고 융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빌려 주면 된다는 말씀이셨는데,  저도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그 말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있네요~ 
생활/사건사고
행복
행복

태어나서 처음으로 글을 써서 돈을 벌다

2월27일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얼룩소를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50자 쓰는 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하게 쓰고 있어요.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쓰다 보니 뜨인글에 올라가니 갑자기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쓰다 보니 오늘 포인트가 들어왔는데 1만원 이상 되어서 출금 신청했습니다.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평생 처음으로 글을 써서 돈을 벌었다는 것입니다.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해서 제 심정을 솔직히 올려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글을 쓰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지만 행복한 마음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글을 쓰다보니 포인트가 붙었네요. 평생에 처음으로 글을 써서 작은 돈을 벌었지만 알차게 쓰려고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기를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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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많은 생각은 독이다
선
선한영향력

답글: 많은 생각은 독이다

항상 많은 생각으로 괴로워했던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그럴 땐  연필과 종이 한 장 꺼내서 저의 머릿속에 모든 생각을 다 적어요. 그리고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일 과 없는 일을 구분합니다. 우선 순위도 정하구요. 또한 최악의 상황도 적어서, 그럴 땐 어떻게 할지 해결책까지 적어놓으면 한결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애매모호한 것들이 저를 괴롭히게 하는 것 같아요. 그걸 다 꺼내 놓고 정리하고 시각화 하면 확실히 어떤것에 집중해야할지 보여서 편해져요.    
생활/사건사고
생각하는데로
생각하는데로

코로나19 주의를 했는데도..

점점 다가오고 있는거는 느끼고있지만 막내가 오늘 신속항원검사에서 두줄이 나왔네요. 오전에  PCR 검사를 받고와서 결과를 기다리는중입니다. 이제는 덤덤한거같습니다. 받아드리고 있나봅니다. 감기처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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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난 인공지능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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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많은 생각은 독이다
이호현
이호현

답글: 많은 생각은 독이다

그렇죠 생각이 많으면 괴롭지요.... 근데 문제는 그 생각을 줄일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걱정은 걱정을 낳기에 부정적으로 갈 활률도 높고 그래서 전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하고  노력중입니다. 잘되겠지 잘되겠지 ^^
생활/사건사고
김민준
김민준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응원한다, 하지만...

안녕하세요 여러분, 투표 잘 하셨나요? 선거 전에 마지막 글을 쓰고, 선거가 끝난 뒤에 돌아왔습니다. 모두 잠 못 이루던 밤은 지나가고, 이제 고민들이 남았습니다. 저는 오늘 그 고민들 중 하나를 얼룩소에 풀어놓고자 합니다. 최근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으로 선거 막바지에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던 박지현씨가 윤호중 원내대표와 함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을 겁니다.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살려낼 수 있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박지현과 정당정치 이 시기에 이런 말을 한다는게 굉장히 조심스러우면서도.. 이 얘기는 꼭 하고 싶다. 0. 나는 기본적으로 정당정치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해서 소수자들이 그들의 정치적 역량을 확보하고 성장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당정치의 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당 시스템 하에서 성장해온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이...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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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리골드

세계3차대전 ,, 누군가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한다.

요즘 뉴스를 찬찬이 보면 점점 더 격해지는 푸틴의 미친짓을 볼수 있다. 언론을 모두 폐지 시키고 공영언론 하나만 남겨둔채 가짜뉴스로 도배를 하고 식량을 나눠주는 사람들을 향해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를 설치해 폭격을 하고 영국에서 불법이라고 지정했던 진공폭탄과 집속탄을 사용하여 우크라이나의 모든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토에 지원요청하고있지만 유럽 어느 국가가 나서서 할지 또한 의문이며 협력시 국가간 무력충돌 때문에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인것 같다.  오늘 우연히 네이버 환율을 봤는데 평소때 같으면 말레이시아 1링깃이 280원때 였지만 오늘은 거의 300원까지 치솟았다... 매달 한국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꽤 크기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오를수록 나는 더 빚에 허덕일수 밖에 없고 앞으로도 계속 환율이 오른다면 말레이시아를 떠나는 한국인들도 꽤 될법하다.  언론에서 혹자는 이미 세계3차대전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미신이나 예언을 믿진 않지만...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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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onnason

아이가 없는 나! 늦은 나이 시험관 아이를 갖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늦은 결혼, 교통사고, 아이를 가지려다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이 흘러 나이가 40대 후반이 되었는데 많이 늦었을까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간절해지는데 포기해야 할까요?? 아님 후회없이 시험관 아이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남편은 아이를 갖고 싶어하지 않아요. 저만 이렇게 고민하고 있어요..  괜찮을까요?? 아님 욕심일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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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왕따를 당했던 사람의 입장임에도.. 촉법소년은 신중해야 합니다.

우선, 좋은 소개글 및 정리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큐레이션이지만, 다른 모든 예술 작품의 큐레이션에 적용해도 될 정도의 깔끔한 양식, 분량 분배, 생각할 거리와 외부 자료까지.. 글쓰기 강의를 여셔도 될거 같아요(이미 하고 계시려나..??). 제가 왕따를 당했다는 말은 절대 어그로가 아닙니다. 저는 이 문제로 실제로 정신병원도 오래 다녀봤고, 부모님께서 이런 제 문제를 고려해서 이사도 가셨던 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가끔 제 얼룩소 글을 보시기 때문에(반응 좋다고 하도 자랑해서), 보실 수도 있어서 이 얘기를 할까 잠깐 고민했지만, 그만큼 저는 이 주제에 진지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신 대로, 절대 청소년 범죄라고 가볍지 않습니다. 물론, 왕따를 당하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가해자들의 행동은 정말 잔인할 때도 있고, 영악할 때도 있습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오히려 은근하게, 그러면서도 더더욱 탈출구는 없게 괴롭힙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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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유니

색안경이 아닌 돋보기를 끼고 봐야 할 때.......

나는 편견이 없는 사람인가? 내 생각은 항상 옳은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신념을 옳은 방향이라고 믿으면서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과 나의 의견이 다르면 그 의견을 나의 의견으로 돌려세우기 위해 설득하기도 하고, 논쟁하기도 한다. 여의치 않으면 그 것은 싸움이 되기도 하여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생각보다 그 상처는 커다란 흉터를 남겨 서로간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기도한다.  생각보다 사람은 자신의 편견에 무딘 듯하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의 이면은 그게 무엇이든 잘 들여다보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차피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옳은데 그 이면을 보는 행위에 대한 어떤 필요성도 느끼지를 못하는 것이다. 지난 2월 13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가 있었다. 경기를 보다가 새삼 낮선 장면을 보게 되었다. 출발선에 서 있는 선수의 피부색이 검다. 흑인 선수 에린젝슨 이었다. 그 선수는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로 역주를 펼쳤고, 결국 ‘흑인 여성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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