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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운선

행복을 향한 미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하루 한 줄이라도 글을 쓰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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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윤지

꽃구경&사람구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산의 진달래동산 입니다. 아이들이랑 꽃구경 가려고 나름 일찍 나왔는데 부천 사람들 전부 원미산에 모였는 줄 알았어요.;; 사람도 차도 엄청 많더라구요. 꽃반 사람반 이었어요. 그래도 저희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꽃도 보고 올라가는 길에 지나가시는 모르는 아저씨께서 아이스크림 남았다며 비비빅 두개 주셔서 중턱에 앉아 맛있게 먹었네요. 어제 엄청 더운 날씨때문에 산 중턱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엄청 팔리더라고요!! 평일에도 혼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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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두리
두리두리

으아아아아악!!!!!

누가 월요일 보낸거야!!! 꺼지라고 꺼져!!!! 근데, 뭐? 뭐라고???!!!! 월요일 다음이, 화요일이라고!!!??? 화~~~요일!!!!!  으아~아아~아~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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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레오

아빠, 좋게 말해줄수 있어?

흔히들 애도의 기간이라하는 3년, 거짓말처럼 3년이 지나니 아내를 생각하면서 서럽게 울던 시간이 잦아들었습니다 울음도 울음이지만 세상이 희미한 안개가 걷히듯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점점 걱정이 하나 늘었습니다 만약 어린녀석들을 두고 나 마저 아내처럼 세상을 떠난다면…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인  큰아들이 동생들을 데리고 이 세상을 살아갈수 있을까하는 공포감이었습니다.  아내가 투병 중 너무 힘들어할때 ‘만약 아내가 세상을 떠난다면…’이란  가정을 해보았었습니다.  그때 밀려온 공포는 태어나 처음겪는 공포였습니다.  세상이 꺼진다는 표현을 처음  쓰셨던 분의 마음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할 만큼… 정말 방안이 큰 구덩이가 되면서 싱크홀에 갑작스럽게 빠지는 느낌과 함께 앞이 아득해지는 몸서리를 경험하고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아내를 살려야겠다는 굳은 각오를 하게 되었었지요.  그런데 ‘아이들만 남겨놓고 만약 내가 죽는다면’ 이란 가정 역시 아내의 죽음을 상상한것 보단 덜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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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소소

소심이가 돌아왔어요^^

얼마전에 제가 또하나의 죄를 지으며 입양보낸 소심이 기억하시나요? 그 소심이가 집에 돌아왔어요 집에 강아지가 너무 많아 남편의 반대로 울며 본낸 우리 소심이~~ 그런데 파양되어 돌아왔어요 이제는 남편도 어쩔수 없겠죠?~~~ 보내려고 노력했지만  못생겨서 못키운다는 말에 더이상 말못하고  눈뜨자마자 얼릉 데려왔어요~~ 우리 소심이 그정도인가요?~~나름 귀엽지 않은가요 ? 시골할머님들 눈이  높아도 보통 높은게 아니에요~~ 너무 못생겨서 아무도 안키워주신대요ㅎㅎㅎㅎ 그래도 무사히 소심이는 집으로 돌아왔고 저의 죄책감은 이제 가벼워 졌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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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은
홈은

여성의 권리와 저출생 그리고 기술에 관한 이야기

 전업주부 수난사 일을 그만둘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아니 왜? 공부한 것이 아깝게 왜 그만둬?'라는 말이었다. 그다음으로 들은 말은 '출산 준비하는 거야?'였다. 전업 주부를 선택하면 무조건 출산을 해야 하는 건가?라는 의문이 멈추기도 전에 '살림은 좀 할 줄 아니?'라는 질문이 잇따른다.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공부도 하고 싶고 살림에도 취미를 붙여보고 싶은데 직장에 다니는 것을 고수하는 친구들이 있다. 왜 그러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 살림은 아무리 생각해도 소질이 없는 것 같고 출산도 부담되고 힘들어서 선택하고 싶지 않은데 전업 주부를 하면 출산도 해야 하고 살림을 정말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말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살림은 처음인데 왜 다 잘해야 해? 피아노를 배우기로 결심했으면 조성진처럼 연주해야 하는 거야?결혼 후 전업 주부를 선택하면 당연한 듯 출산이 따라붙어야 하고? 시간당 임금은 0원인데 다들 왜 이렇...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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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라
어라라라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안녕하세요~~~!!! 주말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이전글에서 말했다시피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거 에요~~~!!! 바람도 불고 따뜻하고ㅎㅎ 황리단길 이라고 아시나요? 먹거리도 팔고 소품샵도 있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우연히 들린가게요 인센스를 팔길래 샀습니다ㅎㅎ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이라고 해도 이제는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이제 점점 코로나에 익숙해져 가겠죠? 경주라는 곳을 15년전 수학여행때 가보고 처음 갔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첨성대도 보고 대릉원가서 산책도 하고 카페도 가고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여행 다녀와서 힘 얻었으니 일주일간 열심히 일해야겠네요!!!ㅎㅎ 그럼 이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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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프리터족은 없다
난왜글을쓸까
난왜글을쓸까

프리터족을 적극 응원합니다-!

프리터를 향한 사회의 편견과 달갑지 않은 시선에 공감합니다.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젊은이들의 선택지가 줄어들어서 어떤 분들에겐 '프리터'의 길 밖에는 남지 않는다는 것 역시 공감해요. 하지만 일본의 프리터와 한국의 프리터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일본의 아르바이트는 한국의 아르바이트와는 다르게, 근무 시간이 아주 유연한 편이에요. 시프트제도라고 해서, 스케쥴에 따라 몇시간씩 일하고 대부분은 유동적이거든요. 그래서 알바를 3개 이상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게 가능한 건 유연한 근무 시간 덕분이겠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일본에는 알바 자리가 참 많고 우리나라처럼 시급, 노동력을 깎으려는 사람이 적더라고요. 알바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고, 알바만 해도 월급 이상으로 받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에는 프리타를 선택하는 게 가능한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그만두는 게 쉽고 책임을 덜 져도 되니까요. 워라밸도 이유 중 하...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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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자발적 프리터족은 없다

‘프리터족(族)’은 ‘Free(프리)’와 ‘Arbeiter(아르바이터)’의 합성어로, 정규직 일자리가 아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 장기불황이 지속되자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새로운 삶의 모습을 찾은 것이 프리터족 탄생의 계기가 됐다. 경제 불황을 겪었던 한국에서도 청년들이 정규직 취업을 포기하고 프리터족으로 사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해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가 진행한 아르바이트생 대상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42.4%가 자신을 ‘프리터족’이라고 답했다. (2022.01.13 기사) 예전에 '자발적 프리터족'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동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20대의 여성분이셨다. 그 분의 월급은 100만원 초반이었는데, 그 돈으로 월세와 공과금 등을 내고 나서 2,30만원 정도의 돈으로 한 달을 생활한다고 하셨다. 적은 생활비라도 본인은 자발적 프리터족을 택한 만큼 그...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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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김진성

얼룩소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유튜브 시청하다 글쓰기 부업 관련 콘텐츠를 접하게 되었는데 시청하자마자 바로 얼룩소로 들어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토픽과 관련하여 제가 글을 쓰진 않았지만 답글다는데 시간을 꽤 공들여 작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포인트가 들어왔는데 659포인트가 들어왔더라고요 오 그래도 포인트가 들어왔구나 생각했는데 프로젝트가 끝나면 포인트는 소멸되고 10000포인트부터 출금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접하자마자 음 그냥 재미로 활동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처음엔 돈 버는 목적으로 활동을 했지만 얼룩소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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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블레이드

바다와 유진은 슈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거다

바다와 유진이 슈에게 일침을 가했다. 슈 때문에 SES의 추억이 뭉개지고 갈기갈기 찢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바다와 유진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화가 날만했을 것이다. 바다와 유진은 슈에게 작정하고 한 마디를 한 것이다. 바다와 유진은 슈가 도박을 해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슈는 바다와 유진의 이야기를 듣고는 많이 울었다고 한다. 보통 누군가가 도박이나 폭행 그 외의 사건과 사고를 치면 '손절'을 하고 얼굴을 안보고 사는 일이 흔한 일인데 바다와 유진은 슈를 생각하고 걱정한 것이다. 20년 이상 걸그룹 멤버를 하면서 지냈는데 쉽게 '손절'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바다와 유진은 슈가 지금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바다와 유진이 슈에게 지적을 해주고 현실 조언을 해줬다고 하지만 슈가 진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이다. 게다가 대중들은 슈가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했어도 슈를 바라보지 않...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귀촌청년
귀촌청년

서론만 쓰다가 끝난적 있나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글을 쓴다. 최근에 '실행력'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당장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수익 파이프 라인을 추가하려고 시간을 쓰다보니 글쓰기는 제일 후순위로 밀려났다.. 조달청 메신저를 활용한 나라장터의 입찰 등에 매일 10-20분을 사용하여 투찰을 진행중이고, 범용공인인증서 발급을 제외하면 거의 무자본 펀드라서 여유자금 1도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한 것 같다. 2년 안에 한 번은 되지 않을까?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무자본 수익을 노려보며 꾸준히 투찰을 해볼 생각이다. 또 하나는 모두가 할까말까 고민하는 온라인 창업이다. 물론, 부업으로.. 현재 재직중인 스타트업 유통회사에 업무효율화를 위한 ERP를 비롯하여 자사몰 제작, 쇼핑몰 통합 솔루션을 활용한 소셜 및 오픈마켓 8군데에 입점하여, 총 상품 700여개와 거래처 50개 정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세스 작업을 혼자 세팅해주었다. 실컷 세팅해주고 매출이 올라가는 것을 보니 이거 남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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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버스를 기다리는 남자
한
한지니

답글: 버스를 기다리는 남자

늦은시간.기다리던 버스타고  집으로의 귀가는 잘하셨나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네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활기찬 일요일 맞이하시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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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쿰이
쿰쿰이

자취 10년 차인데 이럴 땐 외로워요.

가족들이랑 같이 살면 맨날 시끌벅적.. 교대 근무를 하는 저는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아서 혼자 삽니다. 이젠 혼자가 편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익숙해졌어요.  그런데 가끔 저도 외로워질 때가 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가족들이랑 같이 여행을 가서 너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만 다른 집에 도착했을 때.  하루 종일 웃고 떠들고 사진 찍으며 놀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사실 이런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사회초년생 때는 이 외로움이 우울로 다가왔었죠.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현실로 돌아와 곧 출근 해야 된다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작은 외로움이 된 걸 보니 저도 조금 성장한 것 같아서 대견해요. 오늘은 제 외로운 마음을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버텨봅니다.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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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꾸역꾸역 써내려가는 글

갑자기 친구가 섬으로 날아왔다. 쿵짝이 잘 맞아 함께 있으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다가 마냥 이어지는 친구. 아침에 비행기표를 끊은 친구와 그날 오후 얼굴을 마주했다. 이 친구와의 수다는 대게 이런 식이다. 근황 토크, 날씨 토크를 하다가도 갑자기 정의론을 말하고 양자역학을 들먹였다가, 함께 하던 시절 추억 이야기를 꺼내고 문득 지구온난화와 심리학과 생물학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온갖 잡다한 이야기들을 다 끄집어내 정답이 없는 토론들을 이어가는 것. 내게는 현생에서 거의 유일하게 대화가 통하는 친구이기도 하다. 어떤 이야기를 꺼내도 다 들어주고 받아주는 친구.  이 친구와 이틀간 나눈 대화 중에 나를 가장 뼈아프게 한 건,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였다. 이 친구 말에 따르면 들어서 기분이 나쁘면 잔소리이고, 기분이 몹시 나쁘면 조언이라는 것. 얼룩소의 최근 상황과 맞물리면서 자연스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한 짓은 잔소리였을까 조언이었을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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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
쏘쏘

동서지간

제가 얼룩커님들에 방을 호호 방문 해보니까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올리셨드라고요.그 중에 얼룩커님에 글중에 글올린거에 댓가 즉 머니소득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얼룩소 방은 잠깐 쉬어갈 수 있는사랑방 정이 넘치고 지식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많을걸 배우니까요.그러니  마음에 쉼터 사랑방이다.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러다 보면 불로 소득은 아니지만  소소 하게 소득이 쌓이니까. 우리 멀리 멀리 앞을 보면 마음 나누어봐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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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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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이 모이는 방

얼룩소  글방은 출근시간 퇴근시간이 없어서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글방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픈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남기고  기록하고 하는 마음에 칠판인 것 같다 나 또한 수시로 들어와서 하고싶은 말을 남기고 나오면 그 누군가가 마음에 예쁜 손으로 좋아요을 꾹 눌러주고한다 얼룩소는 서로에 마음을 전하는 뜨거운 커피 한잔에 맛이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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