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이가 돌아왔어요^^
얼마전에 제가 또하나의 죄를 지으며 입양보낸 소심이 기억하시나요?
그 소심이가 집에 돌아왔어요 집에 강아지가 너무 많아 남편의 반대로 울며 본낸 우리 소심이~~ 그런데 파양되어 돌아왔어요 이제는 남편도 어쩔수 없겠죠?~~~
보내려고 노력했지만 못생겨서 못키운다는 말에 더이상 말못하고 눈뜨자마자 얼릉 데려왔어요~~
우리 소심이 그정도인가요?~~나름 귀엽지 않은가요 ? 시골할머님들 눈이 높아도 보통 높은게 아니에요~~ 너무 못생겨서 아무도 안키워주신대요ㅎㅎㅎㅎ
그래도 무사히 소심이는 집으로 돌아왔고 저의 죄책감은 이제 가벼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