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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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다림

글쓰기를 배우고 있어요

해외에서 7년정도 생활하면서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배웠는데 그것이 지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것 같네요 좀더 나의 시각과 생각이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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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소소

요즘 얼룩소

그런 생각을 해봤다 요즘 세상에 공감 소통 정말 원할까~~~ 사람들은 바쁘다~~ 내가 이공간을 처음 알았을때는 부업때문이었고 그다음은 위로였고 그다음은 공감과 소통이었다 갑자기 회원수가 줄었고 갑자기 글도 사람들의 마음도 다 줄어든 느낌이다  나에게는 얼룩소는 요즘처럼 이웃과도 교류가 어렵고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속에 상처들이 많은 가운데 서로에게 위로가 될수 있는 공간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그런데 진짜 공감이 되고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뵜다  이 곳이 어떤 공간인지 ~~~~ 일상을 공감하고 매일매일 컴퓨터를 열며 소소하게 행복해하던 순간이 어그제 같은데 왜 이런 맘이 들까?  점점 사람들과 멀어지는 이 느낌이 뭘까?  다시 처음처럼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응원하는 그런 공간이 되길 바래본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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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블레이드

오랜만에 얼룩소 보상 출금 신청했어요

지난 번에 얼룩소 보상금액이 터무니없이 낮게 나와서 멘붕이 일어나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출금 신청을 하지 못하고 그냥 2주를 흘려보내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조용히 시간을 보내다가 이번에 보상금액이 나오면서 보상금액 출금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고 과감하게 출금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지난 번에 보상을 받았을 때 보상금액이 낮게 나온 바람에 이번에는 다르게 글쓰기를 했고, 회사 업무 때문에 얼룩소에 글 남기는 횟수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열심히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번보다 조금 높게 나왔고 출금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도 얼마 출금했는지는 공개하기는 애매한데 얼룩소에서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있을 법한 일을 쓰는게 1순위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글을 다르게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P.S : 다시 한번 말하지만 '투데이'에 오르는건 쉽지 않네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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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정모

포인트 최소 출금 금액 10000원의 의미

활동을 어지간히 많이 하지 않는 이상 1만 포인트는 달성하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많은 사람들은 초심(?)을 잃고 얼룩소 활동을 점차 줄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얼룩소에서 사람들에게 지급된 포인트보다 실제로 출금되는 현금은 상대적으로 훨씬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재테크/부업 유튜브, 블로그들이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홍보해 주니 얼룩소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새로운 회원들 유입이 많이 될테니까요. 그 중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장기간 생산할 사람도 생길테구요. 정말 괜찮은 마케팅 수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3번째 포인트 지급을 받았습니다. 2천 포인트가 넘은 정도가 되었네요. 이 속도로면 27번의 정산, 1년 이상이 걸려야 1만원을 출금할 수 있게 됩니다. 포인트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이 어떤지 알 수 없지만, 회원 입장에서 얼룩소는 돈을 기대하고 활동하는 건 아니라고...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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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라이뷰 고성민
고성민 인증된 계정  외 1명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제주 4·3: 고요한 기억]

이 이야기는 <제주4·3 특집 휴먼다큐 숙자>의 강숙자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4.3에 대해 잘 몰랐어요. 역사 교과서에서 4.3은 글 한 토막으로 짤막하게 언급하고 말거든요. 제주에선 유독 특정한 날 제사가 겹친다고 생각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설마 가족 중에 4.3 피해자가, 그것도 사건 한복판에서 살아남은 분이 계시리라곤 생각지 못했죠. 이 이야기는 가슴 아픈 가족사입니다.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우리 할머니 강숙자 씨의 이야기예요.
노동/인권/사회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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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메루

다른사람한테 요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일상생활이나 일 할때나 다른 사람한테 요구 하는게 너무 힘들다... 하다못해 음식점에서 물티슈 달라는 것도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요즘엔 괜찮긴한데  업무적 인것도 내가 필요해서 보다 필수적인 진행 절차라 "빨리해주세요" 라는 부탁을 해야 하는데 이런 부탁 하나하나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가실 예정...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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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스
어쩔스

진정 진실한 절친이 있나요?

좋은 사람을 사귄다는 것 나의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겠지요, 이 어두운 세상을 사는데 큰 선물일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사람 만나기 쉬울까요? 아니 그런 사람 한 명이라도 만날 수 있을 까요? 자기 자신에게도 진실하지 못한 것이 사람인데 말입니다. 과연 어떤 절친이나 심지어 부모자식 간이나 부부 간에도  한 점 거짓 없이 진실하게 대하고 그것을 서로 잘 이해하고 받아주며 평생을 좋은 관계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 보셨나요? 저도 그런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가끔 아니 자주 아니아니 요즘은 늘  온 세상에 온 우주에 혼자 살아가는 듯한 기분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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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사춘기
40대사춘기

고정 수입을 포기하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회사에 사표 던졌네요. 나름 건설회사 경리로 10년이 넘어가는 경력을 버리고 창업을 해보려고 해요 덕분에 신랑하고는 사이가 안 좋아졌네요 신랑에게 상의 없이 한 제 잘못도 있지만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보네 그래 좀 쉬고 가게 차린다고 하니 잘해봐" 라는 말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2년을 사귀고 15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저를 이해해주려는 마음은 1도 없는 신랑이 너무 야속하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시작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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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笛跡)
적적(笛跡)

Porno Star

고등학교 1학년 학기 초 국어선생님께선 자신의 꿈으로 작문 숙제를 내주셨다 다들 비슷한 꿈들 속에서 너무나 구체적이었던 녀석의 꿈은 비웃음거리가 되기 충분했다 일본어를 열심히 배워 포르노 배우가 될 것이라고 기억으론 선생님에게 불려나가 교탁을 잡고 맞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친구와는 그 후 한참을 어울려 다니며  배우의 기본적인 소양을 진지하게 얘기하던 녀석이 떠오른다  아무 꿈도 꾸지 않고 있던 나에 비해 일본어 학원과 헬스장을 다니던 녀석을 내심 부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 녀석의 꿈을 응원하게 된 것 같다 오늘 종로에서 녀석을 만나게 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고 만난 기억도 까마득한데 우리 멀리서도 서로를 한 번에 알아보았다 녀석이 먼저 말을 던지고 내가 받아친다 아직 한국을 떠나지 못한 것 보니..... 녀석은 일본어 동시통역사로 일한다고 한다 아직도 다부진 체격에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인상 꿈은 얼마나 멀리 있는가 우린 얼마나 꿈의 경계를 서성이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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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유니

우주를 가졌어도 거지가 되는 현실

나는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한다. 처음 시작이 안드로이드여서 그런지 아이폰이 디자인적으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 때도 그냥 갤럭시로 바꾸곤 했다. 워낙 익숙하게 사용하다보니 큰 불편함도 없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 내 소비에 만족하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 중학생들 사이에서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고, 갤럭시 폰을 사용하면 ‘거지’라고 놀림 받거나 왕따를 당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얼마 전 화제가 되었다. 나는 좀 충격을 받았다. (그럼 나도 거...지.....?) 기사에 따르면 맘카페나 커뮤니티에 아이들이 아이폰만을 고집한다며 고민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의 토로가 이어지고 있다. 자신이 중학생이라고 밝힌 한 회원은 답글로 요즘 여학생들은 거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자신의 반에서도 10명 중 7명은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했다. 실제로 초록창에 ‘갤럭시 거지’라고 검색을 했더니 지식인에 남겨진 이런 질문이 뜬다. 다행히도 이 질문에는 '소신껏 소비' 하시면 된다는 대답이 많았고 오히...
경제/소비자 · 우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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