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답글: 나와 다른 시공간의 사람들
답글: 궁상떨다가 아내에게 혼이났다 ㅠㅠ
답글: 궁상떨다가 아내에게 혼이났다 ㅠㅠ
ㅎㅎㅎ저희 남편도 먹는 건 안 아끼는데
쇼핑 할 때 옆에서 계속 "비싸, 우와 너무 비싸"
하는 리액션을 해서 제 얼굴이 너무 부끄러울 때가 많아요~
그래도 무엇이든 아끼자는 마음에 저도 동감합니다~
답글: 54. 친정엄마의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답글: 54. 친정엄마의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저희 엄마는 현금과 소소한 선물을 좋아하셔요~
현금만 드려도 서운해 하시고 선물만 드려도 아쉬워 하셔용~ㅎㅎ
현금이라고 해도 많이는 못 드리고 5~10만원선으로 합니다.
물론 가장 좋아하는 건 손주들과 함께 생일날 집으로 (서울) 가서
얼굴 보여드리는 걸 가장 좋아하시긴 하죠~
못 갈때 가장 많이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엄마 생신이 10월이신데
아빠가 일부러 몇일간 부산으로 엄마랑 함께 오실 때가 많아요~
우리랑 함께 생일날 맛있는 거 먹고
두분이서 부산 여행 하시고 ㅎㅎ
무뚝뚝하시지만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건 아빠라는 걸 항상 느끼고 배웁니다 ~ㅎㅎ
답글: 아이랑 보내는 시간의 기적
답글: 나이 든 이들에게도 친절한 사회를 꿈꾸며
답글: 나이 든 이들에게도 친절한 사회를 꿈꾸며
저도 너무 공감하는데
서울에 사시는 부모님이 부산에 한번씩 내려오실 때
장시간 운전이 힘드시고 노안으로 잘 안보이셔서 위험하니깐
KTX를 타고 오셔요
두분이서 부산을 구경하실 땐 택시로 이동하시는데
항상 저희가 카카오택시를 불러드릴 때가 많아요
눈이 잘 안보이시고 익숙하지 않은 안내문구가
가르쳐드려도 힘들어하시는 거 보고 편하게 저희가 불러드립니다~
다만 저희에게 연락이 안되어 못 불러드렸을때 택시가 안 잡혔 힘드셨다는 말씀 들으면
속이 너무 상해요...
나이가 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깐~
어르신들도 또 제가 나이가 들어서도 친절한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ㅎㅎ
답글: 돈 벌 수 있는 방법
답글: 사람 성격이 정말 변할 수 있을까요?
답글: 사람 성격이 정말 변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가지고 있는 본연의 성격은 왠만해서는 안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흐음... 하늘이 두쪽이나도 안 바뀌는 건 안 바뀌더라구요~ㅎㅎ
혹여나 죽다 살아났거나 너무 큰 충격을 받는 일이 본인의 성격으로 일어난 일이라
자책하다가는 아주 조금 바뀌지 않을까요?
본연의 성격은 왠만하면 안 바뀌는 걸 우리 스스로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건
갑자기 너무 사람이 바뀌면 죽을 때가 된 거 아니냐고 우스개 소리로 말할 때 보면
모두가 알고 있는 게 아닐까~ ㅎㅎ 사람의 성격은 안 바뀌는 거라고~
답글: 오직 나를 위해 '나쁜관계' 끊어내기
답글: 괴로울때 생각할것.
답글: 늙은 야채들...
답글: 데이트통장, 어떻게 생각하나요?
답글 : 아내를 위해 꽃을 키우기
답글: 맞벌이, 여긴 지금 피할 수 없는 현실 앞.
답글: 30대 퇴사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