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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ESG 악마화하고 있다’ 비판
스테이트 스트리트 ‘기후는 리스크 팩터 중 하나’
하원 장악 공화당 압박 속 투자는 계속될 듯
지난해 12월 중순 ESG 관련 글을 -[미, ‘ESG 남북전쟁’] - 쓰면서 궁금해졌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CEO 래리 핑크(Larry Fink)가 2023년에는 과연 어떤 편지를 쓸 것인가. 또, 이제는 ‘심정적 동지’가 된 듯한 또 다른 세계 최대 금융회사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대표 론 오한리(Ron O’Hanley)는 어떤 입장에 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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