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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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산책좋아하는 산책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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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여유가 없을 때 주로 그랬다.
얼룩커

답글: 여유가 없을 때 주로 그랬다.

일이 안풀리거나 다른 사람한테 받은 상처로 자존감 떨어지고 우울할 때,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아요. 나에게 상처를 준 것들은 내 인생에서 덜 중요한 것인데 소중한 사람들에게 괜히 툴툴거리면 죄책감 들고 나는 왜그럴까 더 우울해지고..... 냥이님 말씀처럼 내 중심을 잘잡고 여유를 갖어야겠어요 다짐하고갑니다!
젠더/청년/교육
커
커피와 단발머리

새옹지마보다는 롤러코스터

아침에 유독 기분이 좋은 날이 있습니다. 눈 떴을 때 피곤해야 정상인데 괜히 기분 상쾌하고, 차가운 바람에 에어도 괜찮은 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네요. 하루종일 일도 잘 풀리고, 원하는 프로젝트에도 들어가고 모든 게 순조롭게 돌아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일이 팍 하고 터지더라고요. 이미 하고 있는 일에 4가지 새로운 일이 추가되고, 휴강이라던 교수님은 갑자기 과제를 2개씩 내주고. 인생 사 새옹지마라고 하더니, 요즘 들어 더 자주 생각나는 말입니다.
생활/사건사고
저는 어느곳에나 있는 서비스직입니다
고민중
고민중

답글: 저는 어느곳에나 있는 서비스직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없어지는 서비스직이 한둘이 아니죠... 있을때는 솔직히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있어야 할 자리에 없는 현실을 보는 우리도 막상 갑갑 할 때가 있답니다. 모든 직업이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이 현실이고 이 또한 국가 위기 사태로 여기고 내 자리를 사수하는 일이 코로나를 이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화이팅!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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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미소
해맑은미소

평생직장

처음 직장을 어떤직장을 잡느냐에 따라  비슷한 직장과 직종으로 나간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20대후반 처음 계약직으로 시작하여 30대 중반 여전히 계약직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계약이 끝나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는 제 모습이 싫어   늦었지만 공무원공부를 시작하려합니다. 고용불안정에 바들바들 떠는 것이 아닌  고용에 대한 심리적 안정을 찾고싶습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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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엔프제

사랑꾼을 만나고 싶다면!

관계에 진실성과 헌신적인 MBTI 유형, ENFJ 보통 ENFJ는 진실된 관계를 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누구보다 관계 지속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다.  ENFJ는 밀당 같은건 절대 못한다..(글쓴이 포함🙄) 다르게 말하면 상대가 헷갈리게 하지 않고 헌신적이라는 말이기도 한다. 그리고 감성적이기도 해서 상대의 감정과 마음을 잘 공감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도 사랑꾼처럼 연애하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ENFJ였다..!!!  물론 ENFJ만이 사랑꾼이거나 ENFJ만을 만나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내가 만난 ENFJ는 대부분이 사랑꾼이였기에 주변에서 만나게 된다면 놓치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다😆
생활/사건사고
박
아이 셋 육아하며 먹고 살기 힘드네요.
삭제된 글입니다.
H
HAPPY TEACHER

공교육만 시켜서는 절대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저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독학하여 교육대학교에 합격하고, 현재까지도 매년 학습 부진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공교육만 시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 꾸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민감한 주제이긴 하지만, 교사 입장에서 바라보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토대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공교육의 효과를 찾기 위해서는 4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교사는 우리 자녀를 집중해서 잘 돌보고 가르칠 수 있을까?' 입니다. 여기에 대한 저의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자세하게는  '교사는 학생을 수업시간에 충분히 돌봐 줄 수 없고, 특히 당신의 자녀를 더욱 잘 가르칠 수는 없다' 입니다.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기준 16.6명입니다. OECD 국가 평균인 14.5명보다 높은 비율입니다. 대부분의 인구가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도 신도시의 경우, 아직도 한 반에 30명 이상인 경우가 많죠. 이럴 경우 ...
젠더/청년/교육
장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 적이 있나요?
몽시루
몽시루

답글: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 적이 있나요?

화이팅입니다! 저두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 중입니다! 넘어지면 좀 어때요, 인생은 계속 이어지는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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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시루
몽시루

일과 공부를 병행 한다는 것

독립을 하고 제일 좋았던 것은 저녁이 있는 삶이였다. 직장과 집이 가까워지면서 저녁을 8시 이후에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 티비 조금만 봐도 잘 시간이 아니라는 것 등 사소하지만 삶의질은 대상승이였다. 몸이 편해져서 몸이 근질 했던걸까, 문득 많아진 이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쓰고싶었다. 그래서 항상 도전하고 싶었던 분야를 공부하기위해서 인강을 결제하고 문제집을 샀다. 눈 깜짝할새에 내가 뭘한거지.. 친구에게 털어놧다. "내가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을까? 돈만 날린거 아닐까, 괜히 헛바람만 들었나봐." 그리고 친구의 답변이 내 머리를 쳤다. "근데 잃을 것은 없어, 합격을 못해도 너는 얻는 것만 있을거니까" 그래 맞아 오늘도 난 잃는 것은 없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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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영

인생에 현타오는 날에 무얼 하시나요?

호구같이 삽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저를 호구라고 생각해요. 좋은 게 좋은거라며 호의를 베풀며 넘어갔던 것들이 그렇게 돌아오네요. 스스로도 정말 그게 마음이 편한 줄 알았습니다. 월급루팡들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짜증이 나도 이런 감정 다 흘러가겠지 하고 두었는데 결국 몸이 망가지네요. 화를 제대로 내는 방법도 현명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모른 채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무기력하고 인내심에도 한계가 오는 지 누군가 이름만 불러도 화가 나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시기가 와도 이러다 말겠지...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 했는데 유난히 긴 한 주에 하루가 더 추가된 기분이에요. 제가 자초한 일인 걸 알아서 그런지 이 울적함이 더 아프네요. 이번엔 제법 탈이 오래갈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현타에 온 몸이 두들겨 맞은 듯한 날 무얼하며 보내나요? 혹은 어떻게 여러분들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으신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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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은 바로 지금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미래세대 말고.
이
이정문

탄소 중립과 친환경 정책이 현실성 없는 이유.

탄소 배출이 많아서 제조업이 망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다.  풍력 발전은 바람만 있으면 할 수 있나? 태양광은 광합성처럼 되는 것인가? 날개도 패널도 다 제조업에서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 나라 경제성장률 다른 선진국에 못지 않다. 모두 제조업 덕분이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에너지, 바이오.  이렇게 많고 수준 높은 산업을 가진 나라가 몇이나 되는가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왜일까. 공장이 제일 많아서다. 누구를 위해 공장이 있을까. 전세계 사람들이다. 전세계 사람, 특히 소비를 제일 많이 하는 미국과 유럽 연합 사람들이다. 화폐 가치는 바닥을 쳐서 노동하려는 이유조차 찾지 못해 생산 활동은 하지 않으면서 빚만 늘려대는 사람들이다. 저들이 원하는 것은 아시아에 있는 공장들을 없애는 것이고, 그 다음에 지들 땅으로 옮기려는 거다.  서구권은 기업들한테 세금도 많이 뜯어내고 사람들 임금도 높으니까 공장을 못 짓는다. 사람들이 일할 곳이 없다. 일...
기후/환경
서툰댄서
서툰댄서

감정싸움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젠더갈등. 좀 두려운 주제입니다. 제가 잘 모르는 주제거든요. 그런데 일단, 서로의 적대감이 지나치게 큰 느낌입니다. 한쪽에선 일부 여초사이트의 일탈을 근거로 페미니즘이 불순 사상이라도 되는 양 공격하고, 한쪽에선 페미니즘 기준에 미달한다고 판단되는 인식과 행동들을 교정 대상이라고 단정짓습니다.  인식이나 감수성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바꾸어 나가는 건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그런 쪽으로 논의가 치중되면서 불필요한 마음의 상처들과 반감들이 쌓여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미 반감들이 잔뜩 쌓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 토픽에 대해서 더 쓰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말하기가 겁이 난다는..
노동/인권/사회
긴 얼룩소도, 짧은 얼룩소도 서로 관심갖고 함께 해야합니다.
소
소박한하루

답글: 긴 얼룩소도, 짧은 얼룩소도 서로 관심갖고 함께 해야합니다.

미혜님 글을 읽다보니 제가 평소 느꼈던 점들이 탁탁 정리되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가끔 너무 개인적인 글을 쓰는것은 아닌가? 다른 글들을 읽어보면 정보 전달 글이 많은데… 하며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뭐…어쩌겠나요ㅠ 저의 글의 솜씨는 그정도이고… 그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전달하고 싶은 컨텐츠는 확실히 있는걸요^^ 각자의 방식에 맞게,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진정한 alookso가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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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 적이 있나요?
이
이팀장

답글: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 적이 있나요?

저도 디지털노마드에 관심 있습니다만  아직 시작은 못해봤네요 시작을 응원합니다. 성공을 기원하고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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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장미양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 적이 있나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디지털노마드에 도전합니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입니다. 일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사람과의 사이에서 힘들었습니다.  싫은 소리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면서 밝은 표정을 짓는 바보같은 나! 에게 혼자 일하고 혼자 책임지는 디지털노마드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일에 도전하는 것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두렵지만 도전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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