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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사랑이란 도대체 뭘까요?

음 방금 어떤 분께서 얼룩소가 좋아요만 누르지 말고 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보고 용기를 내 몇자 적습니다 사회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당장 떠오르지 않아 사랑이 무엇일까에 대해 제 생각을 조금 더해보자면 저 행위가 사랑에서 비롯됐다고 말할 수 없을것 같아요ㅠ  싸이코라는 영화를 보면 덕질의 무서움이 나오잖아요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해야만한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팬이라는 이유 아래에서 남을 통제하려고 하려고 했으나 그것이 뜻대로 되지않자 이렇게라도 영향을 끼쳐야겠다 라고 생각이 든데 아닐까 싶어요. 백번 양보해 시작은 성욕(사랑)에서 비롯됐다고 할지라도 이 과정들을 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내가 그 사람에게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사실에 그래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일까요? 그렇다면 인정욕구는 정말 죽을때까지 추구...
생활/사건사고 ·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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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국
얼룩소의 실험 : 읽기는 하되 답글을 달지는 않는 모습이 관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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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의 실험 : 읽기는 하되 답글을 달지는 않는 모습이 관찰되다

공감해요 너무 재밌다 흥미롭다 느껴진 글은 잘 쓰여진 글일 확률이 높잖아요 내가 의견을 남기는건 좀 부끄러운일인가 싶기도 하거든요 이사람이 이걸 궁금해 할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것 같은데 하구요 저도 매일 글을 써보자 다짐했지만 댓글은 정말 심사숙고 해서 쓰게돼요 삼십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래도 아주 작은 용기를 쥐어짜(ㅠ) 물어보거나 덧붙였을 때 호의적인 반응들에 감사했습니다 좋아요를 누르고 내 할일은 다했다? 고 생각했나 고심하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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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을 추천합니다

'이토록 읽을 것들은 쌓여가고' 라는 책인데요 편집자 두 분이 매일 한권의 책을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동일한 책에 대한 평가가 있는것도 재미있고 말씀하신 베스트셀러에 한정되어 있지 않아 좋았어요. 기존에 읽은 책이 나와도 뿌듯함도 듭니다. 저도 지금 읽고있는 중이라 정확한 정보를 위해 검색해보니 총 362권의 책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짧은 생각과 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저도 읽을 것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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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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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미디어의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제가 정말 좋아하지 않는 단어가 마름 탄탄인데요 과거 선망되었던 마른 몸에서 벗어나 탄탄하면서 마른것이 정말 좋은거라며 세뇌 당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과 미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지만 저는 또 조건이 하나 추가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는 인스타그램과 유투브 등 일인크리에이터들이 많아졌잖아요. 꼭 인플루언서까지는 아니어도 개인들도본인의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고요 (다른 얘기지만 전 CIA가 자발적으로 전화번호를 올리고 본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올리는 일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한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음지에서 몰래 행했어야 하는 일이지만 지금은 얼마든지 알아보기 쉽다는 내용이었어요. 심지어 차 번호를 통해 핸드폰 번호까지 알아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날로그적 측면의 보안이라면 한개만 잃어버리려고 하지 않으면 되는데 디지털 보안에서 해킹은 훨씬 더 ...
생활/사건사고
서툰댄서
멜론, 리디북스, 넷플릭스 같은 구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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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가 새로운 차별이 될 수 있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구독 뉴스 서비스를 구입해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양질의 내용들이 많아 만족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가 구독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모르겠지만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으나 양질의 정보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차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됐어요(사실 제가 구독을 하다가 끊게 됐을 때가 걱정되기도 한 게 더 큰 것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교육이나 책부터 시작해서 이미 많은 것들이 지불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유독 정보에 대해서는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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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남기기 / 스스로 깨닫기

기억을 붙잡을 수 있는 것이요. 저는 유독 기억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어렸을 때부터 일기쓰는것을 좋아했어요 순간을 잡아두지 않으면 흘러가버리지만 꼭 붙잡기 위해 적어두면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렇지만 혼자보는 일기에까지 솔직하지 못해서 에피소드로만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얼룩소에 일일 글쓰기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정리하는 것이었어요. 다른 분께서 읽는 양만 많아지면 비만에 걸리고 만다는 글을 써주셨어요 정말 신기한 생각이었구요. 내 생각을 외주맡기지 않고 정리하려고 하다 보니 그저 단어로만, 주장으로만 존재했던 문장이 저에게 마음깊이 다가오고 깨달아지는 순간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새로운 정보를 본 것도 아닌데 적는 것 만으로도 스스로 편견을 깼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이전에는 왜 못그랬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얼룩소를 알게되어 글을 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그런 순간들을 많이 경험하고 싶어요 그러면 일기장에서라도 솔직해 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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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테 풋볼
오로지 돈만이 부의 기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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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로지 돈만이 부의 기준일까요?

진짜 부자의 기준은 내 수중에 얼마의 돈이 있고 사용가능하는지로 알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서민이란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고, 사고 싶을 때 자유롭게 살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는 단순한 문장을 보고 조금 충격 받았어요. 돈이 있어 불행한 이유를 찾으며 전제를 비판하는 것보다 꼭 돈이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를 뒷받침하는 이유를 찾기 쉬운이유도 제 짧은 식견으로는 세상의 많은 문제가 사실 돈으로 해결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적어주신 3가지를 이미 가지고 잇다고 생각한채로 돈을 추가적으로 얻는다 생각했을 뿐돈이 있으나 세가지 다 없다면 제 생각만큼 행복할것 같지는 않네요잃고나야 소중함을 느낀다고 하듯이 잃기 전 이미 가지고 있는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야 할것 같아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자본주의의 최대 적은 만족과 감사래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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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른 좋아요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1일 1 얼룩소를 꼭 하고 있네요 에디터님들이 1일차 때 쏟아지는 글들을 보고 놀랐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거기에 일을 하나 더 건의드려고 왓읍니다 제가 누른 좋아요 글도 모아두면 좋겟다고 생각했어요 다이어리에 적어야지 하고 캡쳐해두고 있기는 한데 아예 기능이 있으면 유저들을 더 이곳에 붙잡아둘 수 있지 않을까(일단 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ㅎㅎ 유익하고 좋은 사이트 같아 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계속 건의해주고 계신듯 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생활/사건사고
두
케이팝은 사람을 정신차릴 수 없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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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케이팝은 사람을 정신차릴 수 없게 해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게다가 만약 팬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게 된 상태에서 응원하게 되면 실질적인 증거? 이유도 생기게 되는것 같아요 예를들어 방송에서 일위를 했다면 팬 이름 부르면서 감사합니다 덕분이에요 이런 얘기를 들으면 실제로 한 건 없더라도 순간적으로 으쓱 해지기도 하구요 일단 너무 잘하잖아요(?) 외모 지상주의 사회를 내가 당하면 화가 나도 예쁜 걸 보면 조아하는 저는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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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묵
얼룩소에는 자동 임시저장 기능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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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에는 자동 임시저장 기능이 없나요..

헉 임명묵님의 글을 간절히 기다리는 1인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쓰다가 글이 날라가버리면 너무 허망하잖아요 기껏 쓰면서 정리한 생각을 다시 잡으려고 하면 힘들기도 하구요  게다가 4시간이나 쓰셨다고 하니 제가 다 아쉬워요 그렇지만 더 글을 보고 싶은 마음에 응원(땡깡) 해봅니다,, 이미 쓴 글이라서 더 빠르게 쓰실 수 잇을거애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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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우리는 불편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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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리는 불편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새벽 한시에 배달이 가능한 것은 사실 내 편리함을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기에 외국인들이 상점이 늦게까지 여는것, 빠른 배달 서비스에 감탄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은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선진국이라고불리는 나라에서는 인건비가 높기 때문에 물가는 저렴해도 외식하려면 비싸다고 하구요. 저는 소비자 입장에서 과도하게생산해내는 기업들만 비판했는데 눈사람님의 글을 읽고 반성하게 됐어요. 배송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왜 이렇게 늦게오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비했었네요.  쓰레기가 너무 많이나오긴 한다며 잠깐의 죄책감을 느꼈으면서 소비를 줄여야겠다고 이어지지 않았거든요. 기후위기를 위해 나는 얼마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것인지 다시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기후/환경
조소담
주4일제를 하면 수요일에 쉬실래요, 금요일에 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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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4일제를 하면 수요일에 쉬실래요, 금요일에 쉬실래요?

주 4일제라니 생각만 해도 행복한데요! 저는 수요일이요 이런 질문이 대학교 다닐떄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수공강 혹은 금/월 공강 이렇게요 수요일 공강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상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바쁜 일상이 한번 끊기는 느낌도 들것 같구요 한계효용의 법칙은 동일재화를 계속해서 소비할 경우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잖아요 구매한 물건이 순식간에 시들해지는 것도 이 이유때문인 것 같구요. 친구들이랑 이야기 했을 때 야 물건 사면 만족도가 한달도 안가잖아 하니까 그정도면 많이 간거지 라는 답변을 들은 적도 있고  실제로 제가 한달간 구매했던 물건들을 먼슬리 다이어리에 적어두었더니 아 맞다 이것도 샀었지 싶더라고요.  그만큼 편리한 서비스, 제품도 순식간에 익숙해져 버리기 때문에 연속으로 쉬게 된다면  만족도가 적을 것 같아요 바쁘다 한번 쉬는 흐름이 업무/개인에게 전환의 순간이 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집중이 안되면 잠깐 산책을 다녀온다거나 공간을 전환을 통해 생각에 환기를...
한국정치
토
듣기만 해도 추억에 빠지는 노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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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듣기만 해도 추억에 빠지는 노래가 있나요?

외롭다고 잘 느끼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외로움에 사무친다. 쓸쓸하다 같은 표현을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아니면 알았지만 의식하지 못했을 수 있고 일부러 아닌척 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런데 정말 사라지고 싶을정도? 내가 인생을 헛살았나?싶을 정도로 외로웠던 경험이 있는데요 어반자카파-어떤 하루 라는 곡을 들을 때엿어요! 곡 자체가 쓸쓸하지만 희망을 담고 있어 좋았는데 너무 좋았었는지 이 좋은 곡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게 갑자기 너무 슬퍼지더라구요 지금은 친구들한테 야 이거 들어봐 진짜좋아 들었어? 확인하고 안들어봤다하면 직접 만났을 때 들려주는 적극성이 있는것 같은데 그때는 상황도 겹쳤는지 더 소극적이라 그랬는지 외로웠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사실 잘 듣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ㅎㅎ 앗 듣기만 해도 추억에 빠지는 노래를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강한 추억,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를 적어봤습니다 다른분들이 적어 주신곡도 한번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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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묵
블랙핑크, 동남아시아,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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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블랙핑크, 동남아시아, 정체성

한편의 특집 기사 같네요 꼭 케팝으로 소개 후 역사지리 수업으로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혹 오해가 생길까봐 적는데 좋은 의미입니다! 학교수업이었으면 인기가 많은 수업이었을거에요ㅎㅎ)  저도 리사의 인기가 하이쏘가 아닌 로쏘이기 때문이라 분석한 글을 봤었는데 리사가 태국에서 상류층이었다는 글을 봤던것 같아서 내가 잘못알았구나 생각했었거든요. 한 문장안에 숨겨진 광범위한 내용을 이해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케이팝 팬덤은 이제 스포츠나 상품에 대한 팬덤과 같은 맥락에서 분석될 것이 아니라 종교,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같은 것들의 반열에서 분석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 한문장으로 제 모호함을 해결해주셨습니다  저는 흔한 아미인데요 앗 그냥 저도 말씀하신대로 자연스럽게 정체화 하고 있어서 이걸 입밖으로 내뱉는다는게 좀 낯설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언론에서 다룬 글들을 보면 상품성에 치중하여 분석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어요. 책도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관점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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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
이 시대에 SNS란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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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 시대에 SNS란 어떤 의미일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수많은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알고리즘, 인정욕구, 인터넷의 발전으로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연결되어 있게된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다큐 소셜 미디어를 보면 어플의 알림이 카지노의 슬롯머신과 비슷하다고 해요. 애초에 개발될때부터 사람들을오래 머무르게 하려고 만들어진 것 안에서 개인의 의지력으로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핀터레스트 직원이 말하기를 아이들한테는 스마트폰 사용하지 마! 하고 말해놓고서는 본인은 하고 있는걸 발견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만들었고, 다른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참을 수 없었다고 고백해요.저 역시 그 다큐를 보고 sns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했지만 나 충격받았어! 하고 트위터에 쓰는 저를 발견했어요,,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내가 제품이다'는 문장을 본지 몇분도 채 되지 않아서요 그래서 첫 번째 이유는 중독성을 위해 만들어진 어플을 개인이 의지력으로 이기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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