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한글의 뿌리
세종대왕 님이 만든 훈민정음은 한글의 뿌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백성이 이르고자 할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이를 위해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 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쓰는 것을 편안하게 해주신 세종대왕 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한글을 써야 하는 것에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겠지만 저는 억지스럽게 변환된 한글에 대해서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화어라고 하죠. 가령 블루투스나 스마트폰, 이어폰 등의 외국에서 개발되었다 거나 근래에 많이 사용하는 백 브리핑, 부스터 샷, 오너 리스크,치팅데이 등의 용어를 덧보고, 추가 접종, 경영주발악재, 먹요일 등의 한글로 변경해봤자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언어로써 의미가 없습니다. 이러한, 순화어에는 세금이 사용되기에 이왕 변경할 것이면 고유의 의미를 모두 담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