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이 한글박물관 영업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0/09
한글날이니 이 참에(핑계 좋다~), 제 사랑 국립한글박물관 영업이나 해볼까 싶습니다. 음 일은 하기 싫고, 비가 오니 외출은 못 하니(할수는 있져! 안 할 뿐! 음하하하 저는 직장 다닐 때에도 연월차의 거의 대부분을 비 오는 날에 썼던 인간이라), 시간이 좀 남아 도는군요. 구석구석 보이는 먼지와 계절 옷 정리는 모르는 척 합니다.


상설전시: 훈민정음, 천 년의 문자 계획    * 온라인 전시 VR (의외로 테크노하고 힙합니다?)
전시장은 『훈민정음』 머리말의 문장에 따라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중국의 한자를 빌려 말에 맞지 않는 글을 쓰던 시절
  • “내 이를 딱하게 여겨”                  제 뜻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백성을 딱하게 여겨
  •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쉬우면서도 사용이 편한 스물여덟 개의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 “쉽게 익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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