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은 일인데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사건 언니가 영국에서  공부한적이있다 그때 나도 아르바이트해서 비용을 만들어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언니가 아르바이트 했던 빵집근처 트레팔가 광장과 가까웠던  맥도널드에서 언니 일끝나고 같이 가기위해 기다렸었다 오후늦게 항상 흑인남성이 있었는데 워터 주세요 했더니  환타를 주셨다 ㅎ 다음날 가서 이번에는 미국발음으로 워러주세요 했더니 이번에도 환타를 주셨다 이게 아니다 했는데도 환타를줬고  영어가 짧아서 따지기 힘들어 그냥 마셨다 그 다음날도 갔다 이번에는 워터 워러 워~~터  내가 할수있는 발음으로 다 말했는데 ㅎ 역시나 환타를줬다 그뒤로 거긴 다시는 안갔고  다른 지점 맥도널드에 갔다  다른분은 워터 잘만 주시는데  그분은 왜이리 못알아 들으셨을까? 최근 장보고오는데.. 집근처에서 누군가가  원니 원니 자꾸 불러서 보니  외국인이 언니 라고 부르는 소리였다 아~ 언니라고 한거구나 알고 들으니 언니라는 소리로 잘 들렸다  길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