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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

회사 설립부터 성장기 ~

안녕하세요 에이스파이브 (에파) 입니다. 회사 성장과정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acefive5@naver.com http://acef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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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오늘(21일) 대선 토론회 함께 얘기 나눠보아요! [토론소]
김민준
김민준

모두의 불편함과 심상정 최후의 1분

2월 11일, 그러니까 11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3호선으로 퇴근하다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가 있어서 30분가량 지하철이 멈춰있었습니다. 하필이면 환승할 수 있는 곳이 없는 역에서 멈춘 바람에.. 다행이도 앉을 자리가 있어서, 그냥 30분을 내리 기다렸죠.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는데 꽤 평온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7시까지 어딘가로 가야 하는 사람들은 택시를 탈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 늦어질 것 같다고 전하고 있었죠.  평소에 장애인의 시위로 인해 비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의 무게를 필요 이상으로 강조하는 언어를 비판했던 저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장애인 시위로 인해 출퇴근길이 막혀본 경험은 처음 해봤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당시에는 관련 기사가 하나도 없었더군요. 그날 아침에 시위가 잠깐 있었다는 얘기 말고는.  사실 불편함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충분히 감수할만한 불편함이었다, 라고 쓰고보...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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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자몽

국내외 ESG 경영의 맥락에 대해 알아보자 - 국내 기업들의 환골탈태를 기원하며.

Intro얼마 전, 8000억원 넘게 투자한 한전의 호주 석탄사업이 최종 불허 판정을 받는 일이 있었다. 안타까웠지만, 사실 그리 실망스러운 일도 아니었다. 작년 하반기 즈음 국내 ESG 경영의 실태를 보도한 영상을 시청한 뒤로, 국내 기업의 '착한 경영'에 대한 기대치가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궁금증이 일었다. 왜 우리는 ESG에 진심이 아닐까. 아니, 바다 건너 있는 그들(EU)은 어떻게 ESG를 '진짜'로 해낼 수 있을까. 사실 ESG 그거, 쉬운 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한 번 알아봤다. ESG 경영도 척척 해내는 것 같은 그들의 비밀을.  ESG는 이상적인 가치, 그 이상이다. ESG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그리고 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말인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ESG는 단순히 듣기좋은, 이상적인 가치를 표방하는 용어가 아니다. ESG의 진짜 의의는 '기업 투자 지표'라...
국제정치/국제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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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김대중 인증된 계정

지자체장의 공약이행률, 중요할까요?

세줄요약 - 산출(OUTPUT: 도로건설)과 성과(OUTCOME: 도로건설로 감소되는 이동시간)는 다름 - 공약이행률에 제시되는 대부분의 지자체장 치적은 성과가 아닌 산출 - 예산과 인력, 자원 투입으로 달성가능한 산출보다 시민 삶 개선과 직결된 성과가 중요 가끔 "공약이행률"이란 키워드로 뉴스검색을 해 봅니다. 이게 맞냐 틀리냐는 논란을 다루는 기사도 보입니다만, 다음과 같이 각 지자체에서 공약 이행을 잘 하고 있다는 보도가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뉴스 검색을 해 보면, 공약이행률 90% 넘는 지자체가 참 많습니다. 위의 예시로 든 울산 중구도 마찬가지고 부산 기장군도, 서울 마포구도 그렇습니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도 매우 높은 공약이행률을 기록했다고 자랑했으며, 이것이 그를 여당 대선후보로 밀어올린 원동력 중 하나였죠. 그런데.  부산 기장군, 서울 마포구, 경기도, 이처럼 공약이행률이 90%를 훌쩍 넘은 곳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졌을까요? 도대체 공...
한국정치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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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
8.에파 회사소개서 만들기 feat-좋은사이트
리맥스 WP 이명희이사
리맥스 WP 이명희이사

답글: 8.에파 회사소개서 만들기 feat-좋은사이트

어머나~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군요. 저도 미리캠퍼스를 이용해서 ppt와 썸네일과 팜플렛을 만드는데  에파님이 말씀하시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 
경제/소비자 · 국제정치/국제사회
김
김데이

nn번째 민원을 넣었다

잘못든 종신보험으로 인해 민원을 넣기시작한지 nn번째 여전히 민원은 불수용되고있다. 2주마다 넣어야하는데 매번 기억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어서 좀 밀리기는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넣고있다. 가입한지가 오래되어 원금도 꽤 된다. 돈 열심히 모은 죄밖에 없는데 그저 억울할따름ㅜ 애시당초 가족계획도 없는 20대 미혼인데 사업비가 30프로나 나가는 종신보험 가입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고요ㅜ 물론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아니라고요~~~  설계사는 내용 설명했다고하는데 난 들은적이 없고... 그런데 보험사나 금감원은 내가 못들었다는 증거를 가지고오라하니 정말 미칠노릇이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그저 민원넣기. 피해금액 입력해야해서 보험 납입내역 확인할때면 정말 그때마다 어떻게해야 보험사랑 금감원에 지랄할 수 있을까 매번 생각한다. 어디다가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사람을 못믿게 된이유에 이 일도 한몫 제대로한다(feat.폰팔이) 불신만 가득해졌다^^! 언젠가는 받아낼 수 있겠지........? ㅎ...
경제/소비자
얼룩소 권오현
권오현 인증된 계정  외 1명

오늘부터 포인트 출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룩커 여러분. 하루라도 빨리 전해 드리고 싶었던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부터 지난 한 달의 활동으로 지급 받으신 포인트를 출금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페이지에서 출금 신청을 할 수 있고, 영업일 기준 10일 이내에 입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금 금액이 25만원을 넘길 경우 기타소득세를 제하고 지급하며, 번거롭겠지만 고유식별정보를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alookso는 이 정보를 입금과 소득세 처리에만 활용하며 다른 용도로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출금 기능을 준비하면서 뜨는글, 토픽, 투데이도 변화를 적용했습니다. 얼룩커의 글과 글이 서로 맥이 이어지고 더 깊은 논의가 촉발되도록, alookso의 오리지널을 제외한 얼룩커들의 글로만 뜨는글 페이지를 채우도록 변경했습니다. 또한 토픽을 중심으로 맥락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투데이에서도 토픽의 맥락에서 오리지널과 얼룩커들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맥락을...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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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SNS에 범람하는 유해콘텐츠, 청소년들에게 괜찮을까
몬스
몬스

답글: SNS에 범람하는 유해콘텐츠, 청소년들에게 괜찮을까

공감합니다. 저도 청소년기에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사람에게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생각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생각을 하는 것 뿐이라고 하더라구요. 학생들이 '청소년 관람불가'의 의미와 기준을 이해하고, 스스로 인터넷상에 있는 여러 매체들을 건강하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 이라는 말에 큰 공감이 가는데요. 청소년기에 즐길 수 있는 정말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다면 비로소 능동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생활/사건사고
alookso 브리프 박진만
‘신변보호 스마트워치’ 스토킹살인 못 막았다 [.brf]
몬스
몬스

GPS 추적은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요..?

법이나 경찰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당장 이 사람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를 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니 스마트 워치가 사실상 얼마나 도움이 될 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범인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극단적인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닐지.. 그런 의미에서 아예 근본적인 차단을 막자는 GPS 추적은 꽤 유효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또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피해자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GPS 범위를 설정한다면, 가해자의 경우 피해자의 동선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무효한 상황이 발생할테구요. 거주지가 아닌 피해자를 기준으로 설정을 하는 경우는 더 안전할 수는 있겠지만, 언제를 기준으로 위험 상황을 설정할 것인지 모호한 경우가 많이 발생할 것 같아요. 특히나 생활 범위가 좁은 동네라면요. 저는 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GPS나 경찰이 있다해도 불안한 이유는 이번 경우처럼 미친척 하고 달려들면 지킬...
노동/인권/사회
주부 김꼰대
주부 김꼰대

블로그..너..나랑 친해지자~

3년전부터..남들 다 하는 블로그..나도 블로그나 해볼까? 라는 생각에..어찌어째하여 블로그를 만들었다. 적을게 없어서..,사진을 안찍었네---, 글쓸 시간이 없네?,귀찮아-, 등등 이러한 이유로..하지않았다.     그리고 또 한해를 맞이하면..또 꼭 해야지 하고----- 또 말고ㅋㅋ 그렇게 의지박약하게 하고말고의 반복을 하다가..  올해는 무조건 해야된다라고 생각하고 1일1포스팅을 목표로 하는데..정말 힘들다ㅋㅋㅋㅋㅋ 이번엔 진짜 잘 할 수 있겠지..잘하자ㅋㅋ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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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데이

인생노잼시기

코로나 이전에도 집-회사 왕복하는 인생이었지만 친구들이랑 더 나이들기전에 놀아보즈악!!! 하고 결심한지 딱 2주만에 확진자 급증,,,거리두기시행,,,(심지어 1번놀았다) 코로나가 이렇게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티켓팅 열심히했던 콘서트는 강제취소당하고 그나마 한다는 콘서트는 온라인 콘서트,,, 온라인도 해주는게 어디냐고 감사할지경이다 작년에 겨우겨우 잡힌 팬미팅은 좌석이 너무 적어 내자리가 없고ㅜㅜㅜ 뮤지컬을 봐도 박수만 가능ㅜㅜ어딜가도 기념사진은 with 마스크 한여름에도 마스크...겨울은 그래도 감기 안걸려서 좋긴한데(유일한 장점) 원래 집좋아하는 집순이긴한데 장기화되니까 너무 갑갑하다ㅜㅜㅜ 돈모으기에 최적화된 환경이 되었으나 그닥 기쁘지는 않다ㅜ 산에갈때도 마스크써야하고 흑흑 그냥 인생이 재미가 없다 그나마 낙이었던게 1년에 두어번정도하는 콘서트가서 뛰어노는거였는데 그게 없으니까 너무 인생이 노잼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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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나에게 잘 맞는 핀테크(?)에서 마음 테크(!)로
주부 김꼰대
주부 김꼰대

답글: 나에게 잘 맞는 핀테크(?)에서 마음 테크(!)로

저도 얼룩커님과 같이 포인트 준다고해서 시작했답니다..그런데 글을 쓰다보니..마음을 나누다보니..저도 포인트는 잊어버리고..좋아요와 댓글..구독하기  눌러주시는거에..더 기쁘고..내 짧디짧은 글솜씨를 읽어주시는데 감동받았어요..물론 어제 첫포인트를 받고 너무 또 기분이 좋았지만ㅋㅋ..여기..너~~~~~무 좋은것같아요..우린 글로 생각과 마음을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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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3탄 (최종)
주부 김꼰대
주부 김꼰대

답글: 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3탄 (최종)

님글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요..이것저것 해보려고 열심히 유튜브도 보고..블로그도 보고..책도 읽고있어요..근데 문제는 실행력이었죠..두렵고 겁이 많고 나에대한 끈임없는 의심ㅋ..실행력을 높이는 법..해보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고동현
고동현

[동계올림픽] 기후위기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

요즘 동계올림픽 소식을 자주 봅니다. 나름 스포츠 매니아고, 별 관심없다가도 도쿄올림픽도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는 손이 가질 않습니다. 동계올림픽인데 정작 눈은 대부분 인공 눈이라는 이야기를 접해서인 듯 한데요. 베이징 인공눈 ‘얼음 30 공기 70’…진짜 눈은 ‘얼음 10 공기 90’(한겨레, 2022-02-14) 기후위기 시대에 인공눈 만들면서 하는 축제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예전부터 동계올림픽은 눈이 오는 고위도 국가, 대부분 산업화의 주역인 국가들의 전유물이라는 비판이 꽤 있었습니다. 올림픽은 경쟁의 장이라기보다 평화와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꽤나 설득력 있는 주장이었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참가국가과 선수단 규모를 봐도 이런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200개 가까운 국가가 참석하는 하계올림픽과 달리 이번 동계올림픽 규모는 91개국에 불과합니다. 말그래도 참가에 의의를 두는 국가를 감안하...
기후/환경 ·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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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글쓰기 사용설명서
리맥스 WP 이명희이사
리맥스 WP 이명희이사

답글: 큐레이션 글쓰기 사용설명서

정말 기사보다 댓글이 더 관심가서 보게되는 글들이 많은데요. 제목만 보고 달아논 욕설과 비방에 눈에 거스리는게 많았는데.. 이렇게 건전한 글쓰기를 통해 다름을 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관심기사를 갖고 내용요약을 하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한다면 하루 하루 성장해가는 저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하루의 시작을 얼룩소와 하거나 하루의 마무리를 얼룩소로 하는 습관만 드려도 성공을 향한 걸음이 더 빨라지겠어요.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리맥스 WP 이명희이사
리맥스 WP 이명희이사

"어떤 공간에서 만남을 갖으시나요?"

오늘 문득  떠오르는 한마디  "어디서 만날까?" 라는  말이 생각 나서 적어봅니다.  1990대 초반까지는 물리적인 장소 밖에 없어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라는 대면만남이었던 시절 공간이 주는 의미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취향과 성향까지 담겨있던 공간이라고 해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공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이라는 공간이 생겨나면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고 또한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장소 또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되어 우리의 일상에 또다른 공간이 추가 되었죠.    그런 장점만큼 단점 또한 온라인 공간에서는 현실을 포장 할 수 있는 가상속에서 자신의 성별조차 속여가며 사기를 치는 사람들도 있고  온라인에서는 본인의 삶보다 과대 포장 된 삶을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생김새도요. 뽀샵이 보편화 된 인터넷 때문에 그래서 우스게 소리로 가상에서 먼저보고 현실에서 만나면 " 누구세요?" 라는 말을 듣는 다는 말이 나왔겠죠? 그래서 ...
젠더/청년/교육